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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0.08.25 04:38
[국제] 핵 논란 속 이란 첫 원전 가동에 이스라엘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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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논란 속 이란 첫 원전 가동에 이스라엘 발끈 이란이 핵 농축활동 강행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21일 첫 원자력발전소에 연료를 주입하고 1000㎿급 가압경수로형 부셰르 원전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이스라엘 등이 발끈하고 나섰다. 원전 가동에 반대해 온 미국은 “부셰르 원자로가 민수용으로 설계됐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접근(사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핵 확산 위험으로 보지 않는다.”고 차분하게 대응했다. 미국의 입장 변화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과 민수용 원전 가동은 별개의 것”이라는 논리가 국제사회에서 우세했고, 부셰르 원전을 러시아가 건설하고 핵 연료 공급계약까지 맺은 탓에 끝까지 반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와 IAEA의 결정을 위반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헌장을 준수해야 할 책임을 무시하는 국가가 핵 에너지의 수혜를 누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부셰르 원전이 핵 농축 활동과는 무관하지만 이스라엘 측이 이를 이라크의 오시라크 원전 때처럼 공습을 통해 파괴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우려한 미국은 최근 들어 이스라엘 측에 군사행동 자제를 주문하는 한편 이스라엘의 핵 확산 활동 문제를 걸고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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