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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0.11.17 02:02
[사회] 이혼, 미혼 등으로 여성 가구주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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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미혼 등으로 여성 가구주 증가세 최근 들어 이혼, 결혼 지연 및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여성가구주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가구주의 고령화 현상 등을 감안할 때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총가구수는 1715만 2천 가구이며 이중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는 380만 9천 가구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80년대보다는 3.3배, 90년대와 비교해서는 2.1배 증가했다. 여성 가구수와 전체 가구수의 비율은 남성가장의 실직과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가족해체 등이 확산되면서 2000년대 18.5%,2010년 22.2%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2020년대에는 23.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을 기준으로 평균 가구원수는 여성가구주의 경우 1.93명으로 남성가구주 가구 평균 3.22명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원수 구성에서도 여성가구주의 경우 1인가구 비중이 49.4%로 가장 많은 반면, 남성가구주는 4인가구 비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가구주 평균연령은 54.0세로 나타났고, 50대가 22.5%로 가장 많고, 40대와 60대가 각각 20.8%, 19.7%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중학교 이하 여성이 52.7%, 고등학교 학력의 여성이 31.2%, 그리고 초대졸(전문대 졸업 포함) 이상이 16.2%를 구성했다. 여성가구주 중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32.4%, 배우자 없는 경우가 67.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배우자 없는 경우가 44.6%였음과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구주 중 65세이상 18세이상 65세미만인 가구원이 없는 노인가구는 24.6%, 모자가구는 10.2%, 맞벌이 가구는 4.3%, 일반가구는 61.0%를 차지했다. 세대구분시 부모님이나 형제들끼리 사는 1세대가구는 56.8%, 부모님?자녀들이 함께 사는 2세대가구는 38.2%를 차지한 반면, 남성가구주의 경우 세대구분시 2세대가구가 65.5%로 다수이다. 여성가구주 중 취업을 한 경우는 58.4%로 남성가구주 중 취업을 한 경우(85.3%)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30.5%), 서비스 종사자(21.2%), 판매 종사자(15.2%),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13.0%), 사무 종사자(10.9%)의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16.2%), 숙박 및 음식점업(15.0%), 제조업(12.8%)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가구주의 주거실태에 있어서는 55.7%가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입주형태로는 자기집 50.7%, 전세 20.9%, 보증부월세(사글세 포함) 20.7%였다. 한편, 여성가구주의 26.1%만이 자동차를 소유한 반면, 남성가구주의 경우 71.9%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여성가구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84만 7천7백원이며, 전체 소득 중 경상소득이 95%, 비경상소득이 5%를 차지하며, 이중 근로소득(46.3%), 이전소득(31.2%), 사업소득(16.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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