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사회
2010.11.23 21:43
[사회]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에 빠진 대한민국
조회 수 2140 추천 수 0 댓글 0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에 빠진 대한민국 하루에 한 가지, 원어데이 쇼핑몰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마케팅은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만나볼 수 없다.’라는 컨셉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서 소셜 커머스, 소셜 데이팅, 소셜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하루 한 번, 대한민국이 반값으로 쪼개져 최근 쇼핑몰 업계에서 독립몰과 오픈마켓 중심의 판매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반면, 소비자와 소통하는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쇼핑몰들이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쇼핑몰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 커머스란 지역 서비스 사업자와 소비자,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이다. 지역 서비스 사업자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는 채널로 활용하고, 소비자는 서비스를 대폭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소셜 커머스를 일종의 원데이몰(공동구매)형식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원데이 몰의 경우 유형의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파격적인 할인판매가 불가능한 반면 소셜 커머스는 술집, 헤어, 공연, 스파 등 무형의 제품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이 ‘대박’을 터트릴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24시간 제한’이라는 하루 마케팅을 한국 시장에 적용했다는 것에 있다. 과거에도 원어데이 몰은 있었지만 이를 ‘티켓’이라는 형태로 유, 무형을 아울러 상품화 한 것이 지금의 소셜 커머스 신화를 있게 했다. 소셜 커머스 전성시대라는 수식어 답게 지난달 말부터는 하루에 1~2개의 신생업체가 문을 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200여 개의 서비스가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하루 마케팅’ 서비스 하루 마케팅은 서비스 분야 전반에 걸쳐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알에프코리아가 지난 5일 선보인 국내 최초 밤 유흥문화 전문 공동구매 사이트 ‘티켓나이트’는 하루에 한번, 주점과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등 밤 유흥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한된 수량의 할인 쿠폰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의 폭은 적어도 절반이고 많게는 9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투티’의 경우, 레저 여행 숙박 전문 쇼핑사이트로서 쿠폰 구매 후 전화 또는 게시판을 통해 예약을 넣어야 하는 소비자가 이용에 불편한 기존 소셜 사이트 예약 방식과는 달리 자체 하루 24시간 실시간 객실예약시스템을 지원, 전화나 게시판 예약 없이 쿠폰 구매와 동시에 날짜를 지정하여 실시간으로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1일 선보인 온라인 패션 쇼핑몰 ‘스타일 티켓’은 국내 유명 여성의류 쇼핑몰과 남성의류 쇼핑몰들을 중심으로 쟁쟁한 쇼핑몰들이 소비자들에게 할인의 기회를 제공한다. ‘멋남’, ‘스타일난다’, ‘조군샵’ 등 대형 의류 쇼핑몰의 옷을 하루에 한번 반값에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