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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0.11.23 22:07
[여성] 생리통 심했던 여성 '자궁내막증' 발병 위험 4배
조회 수 1847 추천 수 0 댓글 0
생리통 심했던 여성 '자궁내막증' 발병 위험 4배 일부 10대 여학생의 경우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생리시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가장 광범위한 형태의 자궁내막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파리대학 연구팀이 'Fertility and Sterility' 저널에 밝힌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부침습성자궁내막증으로 알려진 가장 광범위한 형태의 자궁내막증이 10대 통증을 수반한 생리를 한 여성들에서 더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는 이 같이 심부침습성자궁내막증이 발병한 여성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여성들 보다 18세 이전 중증 생리통 치료를 위해 피임약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4배 가량 높으며 또한 생리통 증상으로 학교를 빠진 적이 있을 가능성 역시 7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학창시절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들이 향후 심부침습성자궁내막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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