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여성
2010.11.30 20:20
[여성] 여성들 아랫배가 따뜻해야 하는 이유는‘냉적(冷積)’방지
조회 수 2437 추천 수 0 댓글 0
여성들 아랫배가 따뜻해야 하는 이유는‘냉적(冷積)’방지 유독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차가운 편인 김용주(가명, 30세)씨는 최근 들어 안색도 창백해지고 잦은 복통과 함께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 때문에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 단순히 겨울이 되어 몸이 약해져서 생기는 증상이라 생각했던 용주씨는 진료를 통해 ‘냉적(冷積)’이라고 진단 받게 되었다. 몸에 찬 기가 뭉쳐져 생긴 냉적으로 인해 평소 생리통이 심하고, 소화불량도 자주 겪었을 것이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체내 순환을 도와 차갑고 습한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이야기에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다. 냉적, 여성질환과 소화장애의 주범 냉적(冷積)이란 차가운 것이 뭉쳐있는 것이라는 뜻인데, 자궁, 위장, 대장 부위가 냉(冷)하여 순환이 안되고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자궁과 장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를 말한다. 냉적은 장기 부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자궁에 냉적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어혈이 생겨서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의 각종 여성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위와 장에 냉적이 있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소화장애 및 배변장애가 유발된다. 또한 복부에 냉적이 있으면 대사기능이 떨어져서 복부비만이 되기 쉽고, 하체의 순환장애로 인해 하체가 붓거나 저리기도 하며 하체비만이 잘 생긴다. 냉적을 극복하는 생활요법과 치료법 냉적을 극복하는 생활요법은 다양하다. 우선 술, 담배를 삼가 해야 하며 배꼽티 등 꽉 끼는 청바지, 짧은 미니스커트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많은 근심과 걱정은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대사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위험하기 때문에 모든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한다. 찬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밀가루 음식 등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아랫배를 차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걷기, 싸이클 등 전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자연유산이나 소파수술이 잦으면 자궁이 약해지면서 아랫배가 차가워질 수 있으므로 온찜질과 좌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냉적의 한방 치료법 냉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 안에 정체된 차갑고 습한 기운을 없애는데 주력해야 한다. 우선 냉하고 습한 기운이 뭉쳐진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한약 복용이 기본이 되는데, 냉적으로 약해진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거나 자궁의 어혈을 치료하는 한약을 병용 처방하게 되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기혈 순환을 돕는 약침요법과 복부 부위를 데워주는 효과가 있는 온열치료법, 체내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마사지와 찜질 치료가 도움이 된다. 한방 냉적 치료전문 미메이비 한의원(www.mimeibi.kr) 김재관 원장은 "냉적은 각종 여성질환과 소화장애 및 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여성질환이나 소화장애로 고생을 한다면 냉적이 있는지를 잘 살펴서 치료해야 하며, 복부비만과 하체비만일 경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 하체의 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냉적은 여드름, 기미, 다크써클 등 안면피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미인이 되려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