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중일 3국간 역내 분업구조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2011년에는 韓中, 韓日, 韓中日 FTA 등 역내 경제통합 관련 논의가 한층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1년 한.중.일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韓中日은 아시아 역내 경제의 핵심으로서 3국간 경제통합은 우리경제의 성장 프론티어 확충 및 국내경제 구조조정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은 지난 30년간 세계경제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약 10% 성장을 지속하여, 세계경제의 ‘최대 공장이자 최대 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중국이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7년마다 국민총생산량(GDP) 규모가 2배로 증가하며, 2 년마다 한국경제 규모에 해당되는 GDP 규모가 확대된다.
이에따라 中?日과의 시장규모 차이, 우리의 높은 무역의존도 등으로 韓中日 경제통합시 우리나라는 최대 수혜국이 될 전망된다.
3국 민간공동연구 발표에 따르면 韓中日이 FTA시 GDP가
한국은 2.6% 성장으로 가장 큰 호혜국이 되며, 이어 중국이 0.6%, 일본이 0.2%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지역통합 진전, 역내 통합 수요 등을 감안시, 3국간 경제통합은 “선택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기의 문제”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거대시장인 중국의 적극적 대만, 아세안 등과의 FTA 정책과 중국 제품의 高부가가치화 등으로 우리 기업의 對세계 및 對중국 경쟁력이 시간이 갈수록 취약해 질 가능성이 큰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UN COMTRADB 조사 발표에 따르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를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비교해 보면 한국은 63 개에서 53 개로 오히려 10 개가 하락한 반면 중국은 766개에서 1,128개로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크레딧스위스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에는 1.75조달러로 7.6%를 차지했으나, 10년후인 2020년에는 15.94조달러로  21.4%를 기록해 세계 소비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일 3국의 국민총생산량(GDP)는 1989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약 2.8배, 중국은 11.0배, 일본은 1.7배로 양적 팽창을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한.중.일의 1인당 국민소득(GNI)도 각각 약 3.9배, 11.2배, 1.5배 증가했다.



금융위기 이후의 성장률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하였으며, 경기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위기직후에는 정부부문과 수출이 경제성장을 주도하였으나, 점차 민간과 내수부문의 자생적인 회복이 강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도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중?일 3국의 교역량, 세계 비중 지속적 증가

韓中日 3국 및 동아시아 지역의 전세계 무역비중은 중국의 대외무역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확대되고 있다.
IMF 발표 자료에 따르면 韓中日의 전게계 무역 비중은 1992년 11.7%에서 2009년에는 16.0%으로 크게 증가했으며,이중 한국은 2.7%, 중국은 8.8%, 일본은 4.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중국은 對外수출규모면에서 1992년에는 한국, 2003년에는 일본, 2007년에는 미국, 그리고 2009년에는 1조2,015억불로 독일을 추월하고 현재 세계 제1위의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韓中日 3국과 ASEAN+韓中日 3국은 역내에서 주로 중간재를 교역하고, 최종재를 미국 및 EU에 수출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무역에서 역내, 특히 중국의 중요성 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제1위 수출대상국은 1992년부터 2002년에는 미국이었으나 2003년부터 중국으로 전환되었으며, 수입의 경우는 199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일본이었으나, 2007년부터 중국으로 변화되었다.
중국의 경우 북미와 유럽시장 수출 의존도가 높은 반면, 수입은 한국과 일본 등 역내시장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역내 교역 비중이 30% 정도로 3국 중 역내교역 비중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한국 및 일본의 역내 교역 비중 확대는 중국과의 교역확대에 기인한 반면, 중국은 역외지역과의 교역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역내 교역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교역에서 역내 통화 사용 논의 증대

2008년 하반기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서 중국은 통화스왑 협정체결, 위안화 무역결제 시행 등을 통하여 위안화의 국제화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위안화 유연성 확대 발표에 이어 지난 6월 22일에는 위안화 무역결제 시범실시의 전세계 확대 조치 등을 통해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일본 하토야마 총리는 공약사항으로 아시아 단일통화 도입을 제시하는 등 최근 아시아 통화통합에 대한 논의도 제기되고 있으나, 역내통화 논의에 앞서, 우선 역내 여유자금이 최대한 역내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다.
즉, 외화자산이 아시아 역내에 투자되고 수익을 창출하여 성장을 촉진하는 역내자본의 선순환 구조 정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중?일 3국간 역내 교역 문제점은 비중 아직 낮아

2008년 기준 한?중?일 3국간 역내교역은 약 22%로 EU의 63.9%, 북미(NAFTA)의 39.9%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제도적 교역 기반이 갖추어진 EU, NAFTA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3국간 역내 경제통합이 진전될 경우 교역증가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및 EU 시장의 수요가 제약된 상황에서 동북아 역내 시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3국간 무역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무역장벽을 완화하고 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향후에도 한국과 일본의 수출입에 있어서 對中의존도는 높은 수준으로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역내시장에 대한 수입의존도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한?중?일 3국의 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위상이 2009년 18.8%에 이어 2020년에는 24.8%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비시장으로서 중국의 중요성 증가 및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동아시아 3국간 분업구조 변화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6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5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4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20
14071 경제 국민들이 본 2011년도 우리나라 경제 전망 file 2011.01.05 1415
14070 경제 2010년 해외건설 수주 716억불 달성 2011.01.05 1418
» 경제 韓中日, 2011년 경제 통합 논의 한층 진전 예상 file 2011.01.05 2821
14068 경제 한-인도 CEPA 발효 1년,양국 교역량 대폭 증가 file 2011.01.05 2139
14067 경제 2010 경제 톱뉴스는 ‘남북관계의 긴장 지속’ 2011.01.05 1453
14066 경제 내년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될 것 file 2011.01.05 1855
14065 경제 미래 3大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및 나노융합, 글로벌 헬스케어 2011.01.05 1709
14064 건강 전곡류 많이 먹으면 '혈압' 떨어진다 file 2011.01.05 2129
14063 건강 두유가 우유 보다 건강에 더 좋다 file 2011.01.05 1987
14062 건강 종류별로 다른 두통, 원인 알고 치료하자 file 2011.01.05 1880
14061 건강 자세만 바르게 해도 키가 큰다 file 2011.01.05 1666
14060 건강 신종플루 의심 증상, ‘열’보다는 ‘기침’ file 2011.01.05 1928
14059 건강 겨울철 알레르기성 비염 file 2011.01.05 1498
14058 스포츠 '아스날 킬러' 박지성, 결승골로 아스날 꺾어 file 2011.01.05 1420
14057 스포츠 추신수, 2 년 연속 '구단 올해의 선수상' 수상 file 2011.01.05 1536
14056 스포츠 17 경기 연속 출장 이청용,'볼튼,정규리그 5위' file 2011.01.05 1560
14055 스포츠 오버레임, 표도르와 슐트 대항마로 등장 file 2011.01.05 1723
14054 스포츠 그랑프리 불참 김연아,‘세계 1위 불변’ file 2011.01.05 1462
14053 스포츠 日골프계,잘나가는 한국 골프로 전전긍긍 file 2011.01.05 1796
14052 스포츠 쇼트트랙 세계 대회,10개종목서 금 8개 file 2011.01.05 1693
Board Pagination ‹ Prev 1 ...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1601 1602 160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