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경제
2011.01.13 05:12
신묘년,국내주식과 국내주식펀드 강세로 시작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국내 경기가 회복 사이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과 글로벌 경기지표 개선 기대감으로 2011년 신묘년 첫 주부터 코스피는 장 중 역사상 최고점까지 경신하고, 국내주식펀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신묘년 첫 주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그간 차별적 부진을 겼었던 코스닥지수가 3.23%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아 국내주식펀드는 중소형주식펀드가 3.64%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반면, 그 동안 다른 펀드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K200인덱스펀드는 지수 상승률 1.30% 보다 못 미친 1.27% 상승에 그쳐 전체적으로는 1.61%의 수익을 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달려나가는 듯 했으나, 주 후반 조정을 피하지 못했고, 코스닥 시장은 그 동안 소외된 데 따른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지난 주에 이어 금주도 강세를 보이며 위험신호 심리가 강화되었음을 암시했다. 해외펀드, 중국주식펀드 강세로 2011년 시작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2.20% 상승했다. 전체 해외펀드 가운데, 지역별로는 유럽주식펀드와 인도주식펀드를 제외한 전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섹터별로는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지난 주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주식펀드가 3.47% 상승하고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가 1.5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인도를 제외한 브릭스펀드 수익률이 양호해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성과를 이끌었다. 인도주식펀드는 인도국립은행(SBI)이 현금부족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계속 되면서 소비재섹터펀드와 함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주식펀드도 해외 증시 랠리와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새해 첫 날부터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환율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수출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러시아증시는 구리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보이는 등 원자재 가격 강세에 가즈프롬 등 에너지주들이 상승하면서 2.52% 상승했고,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의 약세 흐름 지속적으로 이어져 채권 약세 심리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지속된 모습이었다. 수급 부담 및 국채선물 매도세가 이어갔고 미 국채 금리의 급등도 경계 심리를 강화시켰다. 특히, 올해 금통위의 통화정책이 물가안정에 주력할 것이란 언급이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되면서 한 주간 국내채권펀드는 -0.22 % 수익률을 나타냈다. 전반적인 약세 심리 속에 입찰 및 듀레이션 부담 등으로 장기물의 약세가 지속됐다. 한 주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20%포인트 상승한 3.58%,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21%포인트, 0.20%포인트 상승한 4.29%, 4.71%로 마감했다. 중장기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평균적인 듀레이션이 3년 내외를 띄고 있는 중기채권펀드가 -0.36%의 수익률로 지난 주에 이어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고, 우량채권펀드 또한 -0.15%의 수익률을 보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2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