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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01.13 05:53
직장인들,지난해 감정적 인사 등 인간 관계 어려워
조회 수 1467 추천 수 0 댓글 0
2010년 지난 한 해동안 회사 내에서 감정적인 인사 문제 등 인간 관계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직장인들이 엇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이 지난 12월 직장인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지난해 겪은 어려움으로 인간적인 문제로 43%, 금전 문제 25%, 업무상 문제 23%, 건강 문제 7% 등을 꼽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45%가 시간이 흘러 잊혀졌다고 답했으며, 문제에 정면으로 맞섰다는 경우가 24%, 일, 취미, 술 등 다른 것에 빠져 잊었다는 답변이 16%, 사람들의 조언이나 책 등에서 도움을 얻었다는 경우가 13%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의 45%는 지난 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정적인 사람, 능력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경우는 각각 23%로 나타났다. 7%의 직장인은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한편,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감정적인 인사평가를 받은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7.3%가 ‘있다’라고 답했으며,‘부정적인 감정’이 실린 평가를 받은 경험은 무려 90.4%(복수응답)로 집계되었고, ‘긍정적인 감정’은 55.4%로 큰 차이가 있었다. 인사평가에 부정적인 감정이 개입되었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평소 평가자와 관계가 안 좋아서’(31.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학연, 지연 등 연결된 것이 없어서’(29.6%), ‘바른말을 잘하는 편이라서’(26.5%), ‘소문 등으로 인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19.7%), ‘도움이 되는 외부 인맥이 없어서’(18.1%), ‘성격이 까칠한 편이어서’(14.2%) 등이 있었다. 반면, 긍정적인 감정이 개입되었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근태관리 등 평소 업무 태도가 좋아서’(34.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28.6%),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서’(21.6%), ‘성격이 좋아서’(20.9%), ‘평소 회사의 궂은 일을 잘해서’(20.4%), ‘학연, 지연으로 연결되어 있어서’(20.1%). ‘분위기를 잘 맞춰서’(19.9%)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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