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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1.02.07 21:55
여드름 악화, 인스턴트 식품이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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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악화, 인스턴트 식품이 주원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드름 발생 악화 원인이 음식물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현 교수 연구 결과, 그간 여드름 발생 원인은 음식물과 무관하다는 피부과계의 중론을 뒤엎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드름 발생 악화에 가장 영향을 끼는 것이 남자의 경우는 음식물이었고 여성은 생리 다음으로 음식물이었다.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를 나타내는 당부하지수가 정상인은 채소나 콩을 많이 섭취해 10미만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드름 환자는 당부하지수가 20이상인 햄버거, 라면, 탄산음료 등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했으며 최소 17% 최대 50% 이상 여드름 발병 및 악화 위험이 증가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삼겹살, 삼계탕, 프라이트치킨 등 고지방음식도 최소 13% 최대 119% 여드름 발병 및 악화시켰다. 또한 여드름 환자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도 여드름의 악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서대현 교수는 "여드름 환자는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 고지방음식, 요오드 함유랑이 높은 음식, 유제품 등의 섭취을 줄이는 등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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