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고용률 소폭 증가해 실업률 1.2% 하락

우리 나라의 지난 1 월 고용률이 56.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해 실업률은 3.8%로 1.2%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으로 15세에서 64세까지의 고용률은 62.3%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산업생산 및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작년의 견조한 증가세 유지되면서 취업자는 2,319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1천명이 증가했다.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농림어업 부문에서 10만4천명 감소하였으나, 제조업(22만4천명),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18만9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7만8천명) 등 비농림어업에서 43만5천명 이 증가했다.
실업자는 91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8천명 감소했다.

취업구조는 상용직의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59만3천명이 증가한 반면, 임시직 등은 1 만 3천명이 감소하는 등 양질의 고용상태가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활동상태중 가사는 27만명이 증가했고,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구직단념자는 23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3천명이 증가했다.

취업목적 학원?기관 수강 등과 기타 취업준비를 합한 취업준비자는 57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천명이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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