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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1.02.28 03:24
“소년에서 남자로” 저스틴 비버 헤어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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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가수 저스틴 비버(16)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꾸면서,많은 팬들이 등을 돌리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버는 그 동안 눈을 덮을 듯 긴 앞머리와 소년다운 풋풋함을 부각시켜주는 금발머리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수많은 청소년들이 그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비버는 갑자기 3년이나 고수했던 긴 머리를 자른 후 23일 토크쇼 ‘엘렌’에 출연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면서“앞머리가 눈을 덮어 불편했었다. 그리고 이젠 변화를 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지만,“더 이상 어린아이의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 싫고,좀 더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머리스타일은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더욱 진지한 뮤지션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하지만 비버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트위터에 공개되자 마자 8만명의 팔로어가 그에게 ‘언팔(팔로잉 관계를 끊는 것)’을 신청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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