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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8.02.05 11:10
(정)이명박 정부,YS정부 및 5·6공 출신들‘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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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첫 내각이 총리내정자 한승수 필두로‘올드보이들’이 속속 귀환하면서 거론되는 인사들 상당수가 과거 정권에서 요직에 앉았던 채워지고 있어 재활용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연령도 대개 60세를 넘어서고 있다. 능력만 있으면 과거와 성향,도덕성을 묻지 않고 오로지‘누가 그 일을 잘할 수 있을까’에만 관심을 두는 이 당선인 특유의‘실용적’논리지만 새 정부 출범에 걸맞는 참신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우려가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나온다. 또한,이 당선인 측은 정부가 대부처화한 만큼 경륜있는 인사 위주로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나라당이 10년간 야당을 거치면서 각료 경험이 있는 인재풀이 빈약해진 것도 한 원인이다. 벌써부터 “자칫 인사가 망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낙점된 한승수 총리 지명자는 경제 부총리, 3선 국회의원, 유엔 총회 의장 등을 지낸 그야말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지만,신군부의 국보위에 참여와 경제부총리 재직 당시 정리해고법 도입 등 신자유주의 개혁을 주도와 한보사태를 막지 못해 외환위기를 불러온 장본인 중 하나라는 비판과 맞물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간의 뜨거운 쟁점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인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은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마지막 차관을 지냈으며 외환위기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강 전 차관은 노태우-김영삼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다. 또 금융위원장이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인 윤증현 전 금감위원장도 외환위기 때 관련 핵심부서인 금융정책실장을 지냈다. 지식경제부 장관설, 총선출마설이 반반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참여정부 당시 방폐장 문제와 관련, 폭동 수준까지 발전했던 부안 사태를 제대로 해결 못한 책임을 물어 사실상 경질된 바 있다. 대통령실 특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역시 5공화국 때부터 정부 요직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실무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당선인 비서실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은 관료보다 교수나 외부 전문가를 선호하지만 기업인 출신 등은 검증 과정에서 재산 병역 자녀 등 문제로 상당수 탈락해 참신한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인신문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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