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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9.05.25 23:13
수출입물가, 11년래 최대폭 하락!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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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수입물가(원화기준)가 전월에 비해 7.8% 하락해 11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1998년4월(-9.1%)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원자재는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 농림수산품이 각각 7.2%, 6.4% 떨어지면서 7.1% 하락했다. 철강제품은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15.2%,자본재의 경우는 수입거래가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환율변동분이 제품에 반영되면서 8.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재는 6.0% 하락했는데, 환율효과로 내구재 및 준내구재(-5.5%), 비내구재(-7.0%)가 모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 4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6.0% 하락,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998년12월(-7.2%)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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