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를 자임하는 친노계의 향방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친노 그룹 내부. 친노 핵심 인사들간에도 신당 창당을 둘러싼 약간의 견해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적인 친노 신당파와 민주당과의 대통합파로 크게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이러한 친노무현 세력 일부의 신당 창당 논의 본격화에 민주당 등 야권 내부에서 분열l 조짐으로 보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친노 신당 창당’에 찬성 입장인 친노계 인사들은 이병완 전 비서실장, 천호선 전 대변인,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등 ‘원외인사’들이다. 이들은 친노 신당 창당 작업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과거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어온 이병완 전 비서실장이 최근 부쩍 신당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전 실장은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들에게 신당 창당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며 신당 창당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 전 실장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사돈지간으로 친노 내부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앞서 이병완전 대통령 비서실장,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친노 인사 200여 명은 26~27일 충북 보은에서 비공개 워크숍을 열고 국민 참여 정당을 만들어 내년 지방선거에 참여하고,10월 재·보선에도 친노 신당의 이름으로는 참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에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지원 의원과 당 지도부인 박주선 최고위원이 28일 각각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도 생전에 신당 창당에 반대한 적이 있고,친노그룹으로 분류되는 한명숙 전 총리는 아직 민주당에 있고 이해찬 전 총리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당 창당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의원은 이어 “과거 민주당은 통합을 해서 성공했고, 분열을 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민주당 의원 역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면서 신당을 만드는 것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유지도 아닐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친노 진영은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반론을 펼쳤다.

반면, 친노 그룹 핵심인사인 한명숙 전 총리,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은 부정적이다. 오히려 민주당과 연대를 통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친노 연대’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해찬 전 총리는 관망세다.  이 전 총리는 지난 7월말 흥사단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는 집안의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아는 막역한 사이”라며 유 전 장관과의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개연성이 크다. 정치권 일각에선 유시민 전 장관의 서울시장 또는 대구시장 출마설도 나돌고 있다. 개혁당 창당 경험이 있는 유 전 장관이 신당 창당에 뛰어들 경우 신당 창당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판단된다.

민주당 내 친노 세력을 대표하는 안희정 최고위원은 친노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국민참여형 정당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변화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새로운 정당실험을 통해 화합과 통합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는 게 창당을 하려는 세력의 주장이다.

이처럼 야권은 향후 친노계의 행보에 따라 대통합 또는 야권 분열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야권 내부의 권력 지형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야권의 최대 뇌관인 ‘친노신당’이 어떻게 가닥을 잡아 나갈지 주목된다.
    

한인신문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9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8
15391 경제 한국, 2050년 5대 강국 진입할 것 (펌) 2009.09.01 1222
15390 경제 정부 “북, 개성공단 통행제한 해제 등 다행” 2009.08.25 1150
15389 경제 전경련, “IT서비스 산업, 선진국의 70% 수준” 2009.08.25 1291
15388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365
15387 경제 '한국 민주주의의 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009.08.25 1408
15386 경제 현정은회장 방북결과, 정부 긍정적 실현 2009.08.25 1221
15385 경제 하반기 경기 개선 전망 속 많은 불안 요소 내재 2009.08.25 1226
15384 경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소비진작 정책 중요 file 2009.08.19 1436
15383 경제 세계 최대 FTA, 중-아세안, 아세안-인도 내년 1월 전면 발효 2009.08.19 1183
15382 경제 정몽준, 대표직 계승받아 차기 대권 넘본다 2009.08.18 1323
» 경제 친노, 민주당 결별해 신당 창당 가능성 높아 2009.08.18 1444
15380 경제 자유기업원, “중도강화 이명박 정부, 지난정부 실패 답습” 2009.08.18 1411
15379 경제 한나라당 시도당위원장선거, 친박계 싹쓸이 2009.08.18 1238
15378 경제 7월 취업자 7만6천명, 실업률 0.6%P 상승 2009.08.18 1189
15377 경제 한국 경제 '장밋빛' 전망 속출, 정부는 여전히 '조심' (펌) 2009.08.18 1249
15376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530
15375 경제 7월 수출입 가격 하락 속 무역수지 6 개월 연속 흑자 2009.08.18 1310
15374 경제 2/4분기중 무역지수, '상품 가격 하락에 무역량 감소' 2009.08.18 1525
15373 경제 “고위직 30~40% 영남”…지역차별 논란 가열 2009.08.12 1219
15372 경제 현정은 회장 방북, 유모씨 석방 초읽기 2009.08.12 131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28 1529 1530 1531 1532 1533 1534 1535 1536 153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