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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03.10 03:41
일본 졸전끝에 중국에 4-0 승리,안타수 5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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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로최약체 중국을 맞아 손쉽게 승리는 거뒀지만 메이저리거 이치로가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사무라이 불꽃 타선'이 피질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8년 연속 200안타를 기록한 일본 최고의 '교타자'인 이치로는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 야구 대표팀은 5일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아시아지역 예선 중국과 경기에서 무라타의 투런포를 앞세워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중국과 같은 5안타를 쳤지마 볼넷과 상대투수의 와일드 피칭,보크 등의 실책을 잘 이용해 득점을 올렸다. 일본은 3회말 공격에서 2번 타자 나카지마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도루를 성공시켜 1사 2루 찬스에서 3 번타자 아오키의 중전 안타와 중국 중견수의 실책을 팀타 홈까지 들어왔다. 일본은 중국의 리첸하오의 와일드 피칭으로 1루 주자 이나마가 2루까지 진출한 뒤 5번 무라타의 좌중간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3-0으로 벌린 후 6회에서 볼넷 2개와 중국 세번째 투수의 쑨꿔치안의 보크 등으로 1점 추가, 4-0으로 승리를 굳혔다. 첫 관문을 통과한 일본은 6일 개최되는 한국-대만전 승자와 오는 7일 2차 예선 직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사진:스포츠 조선>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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