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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05.12 22:30
박찬호 잘 던지고, 추신수 맹타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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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4차례 선발로 나와 매경기 홈런을 허용하며 방어율이 8.57까지 치솟아 벼랑 끝에 몰렸던 박찬호(36ㆍ필라델피아)가 6 일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했다. 이날 선발로 나온 박찬호는 6이닝 동안 1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박찬호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사이영상을 두번이나 받은 메츠의 좌완 에이스 호안 산타나와 맞대결했지만 투구 내용은 뒤지지 않았다. 삼진은 5개 잡고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각각 1개 내줬을 뿐이다. 최고 구속 150㎞의 포심 패스트볼로 급할 때마다 불을 껐고 커브와 슬라이더도 제대로 먹혔다. 특히,박찬호는 6회 필라델피아의 연이은 실책으로 2사 1ㆍ3루의 위기에서 타율 4할대의 강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을 상대로 과감하게 직구를 던지며 좌익수 뜬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 짓는 등 노련미를 보였다. 찰리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에 대해 "엄청나게 잘 던졌다"면서 "공격적이었고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밀리는 상황에서도 정면승부를 했다"면서 "좋은 리듬과 템포로 보였다"고 극찬했다.(사진:아시아투데이 전제) 한편,5월 들어 잠시 주춤했던 추신수의 방망이가 대폭발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1경기 3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6일 추신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2연전 1차전에 선발우익수 겸 4번타자로 출장, 5타수3안타1타점, 1득점 등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6경기, 22타수 3안타, 타율 0.136 등의 슬럼프를 벗어났다. 추신수가 1경기 3안타 이상을 터뜨리기는 올 시즌 처음이고 지난 2008년 9월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4타수3안타4타점, 2홈런 등) 이후 약 8개월만이다. (사진: AP/뉴시스 전제) 요미우리 내야수 이승엽(33)도 7일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면서 모처럼 화끈한 타격쇼를 연출했다. 이승엽은 7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5호 우월 솔로홈런을,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광고판을 때리는 초대형 투런홈런으로 시즌 6 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4월17일 주니치전 3호, 4호 연타석 홈런에 이어 20일(16경기)만에 맛본 홈런이었다. 이날 이승엽은 2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3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20일만에 연타석 홈런과 함께 모처럼 존재감을 보여준 경기였다. 무엇보다 최근 계속된 부진으로 2군행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터진 홈런이라 더욱 값졌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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