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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09.08.05 00:27
서울 주택가 인근에 ‘노약자 맞춤형 산책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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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가 주변 근교 산자락 12개소 30Km를 노인, 어린이부터 임산부, 장애인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안산, 중랑구 봉화산 등 주택가를 끼고 있거나 접해 있는 서울시내 근교 아름다운 산자락 구간을 평소 등산이 어려운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맞춤형으로 조성, 산책로 대부분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최근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 선호로 등산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노약자의 등산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 근교산 등산로는 오르막길과 능선길이 대부분이어서 노약자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도시 곳곳에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산책로가 정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구간은 경사도 8.3% 미만으로 아주 완만하게 만들어지며, 이동 불편이 없도록 연장은 산별 여건에 따라 2~5Km, 노폭은 2m 이상 확보한다. 단, 상황에 따라 경사도 50% 이상으로 조성되는 구간에는 교량형 목재 데크를 설치해 수목 및 지형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이동권을 보장한다. 또 산책로의 바닥 소재는 목재데크, 마사토, 황토, 돌 등 자연소재가 최대한 활용되며, 이번 정비와 함께 노면이 불량한 구간은 배수로를 설치하고 노면고르기 통해 침식을 방지한다. (사진:서울특별시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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