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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08.10.22 23:41
'내 사랑 금지옥엽’,드디어 인호와 전설 러브라인 돌입
조회 수 2663 추천 수 0 댓글 0
'내 사랑 금지옥엽’ 역시 주말드라마의 강자인 KBS 2TV 공식을 그대로 따르면서 평균 21.6%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 방송되는 MBC ‘내 인생의 황금기’가 11.6%를 기록,두 배에 가까운 시청률 차이를 내고 있다. '내사랑 금지옥엽'에서는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서로에게 까칠하게 대하던 전설(김성수 분)과 인호(이태란 분)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드디어 핑크빛 러브라인에 돌입해 시청자들도 덩달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인호는 전설의 아픈 과거와 그로 인해 엄마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걱정해 준다. 점차 연민의 감정마저 느끼게 되는데 아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다 “장피디의 마음 이해해요”라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전설의 뜻밖의 멘트로 '므흣'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전설은 자신의 아이들과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도와주는 인호에게 “곁에 있는 내 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 곡 띄웁니다”라며 대본과는 다른 자신의 마음이 담긴 라디오 방송 멘트로 인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과 인호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두 사람이 하루 빨리 잘 되었으면 좋겠다', '딱 맞는 퍼즐 같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특히 '까칠한 줄만 알았던 전설의 따뜻한 모습 너무 매력적이다', '전설이 인호를 걱정하듯 바라보는 눈빛에 내가 다 설레였다', '인호에게 고맙다는 말을 은근슬쩍 전하며 씽긋 웃는 모습 완전 훈훈했다'는 글로 김성수의 연기를 극찬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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