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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9.06.17 00:37
2017년 뇌연구분야 세계 7위 진입위해 61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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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세계7위권의 뇌연구 선진강국 진입을 위해 정부는 연구개발, 인프라, 인력양성 등 분야에 올해 총 61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연구개발, 인프라, 인력 양성 등 분야에 전년대비 24% 증가한 총610억 원을 투자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72.2%(493억원중 356억원)를, 분야별로는 뇌신경계질환과 뇌신경생물연구가 51.9%(493억원중 256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추진실적을 보면, 3개 부처 및 출연硏(5개)이 뇌연구 분야에 총 493억 원을 투자하였다. 금번 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2017년까지 과학기술논문과 특허기술 경쟁력에서 세계 7위권에 진입하고, 연구개발 핵심인력 1만명 양성, 뇌관련 국내시장 3조원규모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성 뇌질환 치료 등 삶의질 향상을 위한 뇌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인공지능등 뇌기반 융합연구는 미래신산업 창출의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 하영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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