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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9.08.12 00:24
주말 PC 사용 주의, 디도스 공격 받아
조회 수 2064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6일 트위터·페이스북·라이브저널 등 대표적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일제히 디도스(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주말에도 PC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7일 디도스 공격 이후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경보를 여전히 ‘관심’ 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방통위는 국내 주요사이트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디도스와 관련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트위터 등은 국내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만큼 관련사항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디도스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PC 이용자들은 주말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점검하고 최신 보안패치 설치를 다시 한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현재 국내에서 디도스 공격 관련 이상 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국내·외 유사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주말 동안 KISA와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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