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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07.10.05 02:49
상대적으로 미진한 여성교류 정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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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일부터 4일까지 제 2 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한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3일 오전 북측 여성계와 간담회에서“다른 분야에 비해 여성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하다”며 “구체적 사업을 통해 여성교류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성교류가 다시 가속화되면서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에 남북이 공동으로 일본 천황을 기소하는 성과와 함께 올 7월엔 미국 하원에서도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됐다”며 “여성과 아동의 영양, 건강관리 등 의료를 포함해 사회, 문화, 예술분야 등 전문분야별로 교류하고 협력해 상호협력과 통일과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측 김영옥 부위원장은 “6·15선언 이후 북남관계가 큰 전진을 했다”고 말해 여성교류 정례화 제안에 대해선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김 부위원장은 “우리민족문화 진흥을 위해 북남이 협력해야 한다”며 “남측의 탁아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여성간담회엔 남측의 김화중 회장과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북측에선 김경옥 부위원장과 서옥선 조선여성협회 상무위원, 정명순 중앙방송위 국장, 김인옥 6·15북측위 여성분과위원, 박영희 민화협 여성부장이 참가했다. 유로저널 공 병희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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