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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08.09.29 01:38
한국 경제 성장,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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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중요 한국무역협회와 세계경제연구원은 서울 세계무역포럼의 일환으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문화비평가인 기 소르망(Guy Sorman)氏를 초청,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은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었는가? (Can Korea Still Compete?)"를 주제로 특별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기 소르망氏는 이날 한국정부가 최근 발표한 신성장동력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위해서는 적정한 자격을 갖춘 인력,여성의 노동 참여 확대,취약한 국가 브랜드의 개선이라고 세 가지 조건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에 강조하면서 노동시장에 대한 여성의 참여를 더욱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한국경제는 노령화 사회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제성장은 간단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면 된다. 일본이나 프랑스는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더 적은 수의 시간을 일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 미국은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수의 시간을 일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을 하고 있다. 여성의 참여율을 높이고 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 적어도 연 1~2%로 여성의 노동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본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의 노동참여율을 높이지 않는다면 더 많은 이주노동자를 받아드려야 하는데 우선 이주노동자는 해결책의 일부가 될지는 몰라도 완벽한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고 말하면서 " 더 많은 고인력을 수용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가면 마치 UN에 온 듯하다. 그들은 이미 전 세계의 사람들이 투입되어야만 온전한 문제해력능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간파한 것이다.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수용하는 개방적인 국가만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이 더 많은 외국인 학생과 인력을 받아드릴 것을 권고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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