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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9.03.18 04:13
국가 브랜드 5 년 내 15위로 높인다
조회 수 1493 추천 수 0 댓글 0
정부는 정부파견 해외봉사단 활동을 연 3000명 규모의 단일브랜드로 통합해 세계 2위의 해외봉사단 파견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작업이 추진된다. 또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을 개도국에 소개하는‘경제한류 프로젝트’, 아시아 대학 간 학생교류 프로그램과 한국판 풀브라이트 장학사업을 포함하는‘세계학생교류 프로젝트(CAMPUS WORLD)’가 시행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17일“현재 세계 33위권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오는 2013년까지 OECD 평균 수준인 15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낮은 원인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미흡, 거주·관광지로서의 매력 부족, 글로벌 시민의식 결여, 수출상품의 중저가 이미지 등으로 인한 낮은 대외인지도 때문이라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한편,국제무대에서 한국의 국가브랜드(세계 순위 33위)가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원인에 대해 주한 외국인들은 복수 응답에서 북한과의 대치상황(48.4%),국제사회 기여도 미흡(44.1%),국내 정치 및 사회적 불안(41.5%),이민·관광지로서 매력 부족(38.8%), 해외여행시 낮은 세계 시민의식(37.5%)등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또 한국의 이미지로 김치·불고기(30.4%), 한복(27.9%), 한글(16.1%), 태권도(8%), 태극기(3.6%) 등의 순으로 떠올렸고, 한국의 자랑거리로는 오랜 역사와 전통(22.8%),음식(17.9%), 국민성(11%), 과학·기술(10.6%), 교육수준·교육열(8.8%) 등을 꼽았다.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는 정보통신(34.9%), 경제(13.2%), 과학기술(13%), 문화예술(8.8%),교육(8%) 등을, 부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는 정치(29.7%),언론(9.8%), 경제(9.2%), 외교안보(8.5%), 환경(8.2%) 등을 각각 꼽았다. 한국방문 시 애로사항으로는 출입국 절차(53.3%), 음식(31.4%), 대중교통(24.9%),숙박시설(24.8%), 관광정보 입수(19.1%),관광표지판(16.3%) 등과 관련한 내용이 많았다. 이밖에 응답자의 74.2%는 한국인들이 국적이나 인종에 따라 차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 원인으로는 출신 국적, 피부색, 직업, 언어, 종교 등의 순으로, 차별 요소로는 보수, 구직기회, 교육기회, 의료·복지혜택, 기업활동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 응답자의 62.5%는 한국인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세계 33위인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와 관련, “경제적 위치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지 못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사진:청와대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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