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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09.08.05 00:15
긴장성 두통, 약대신 올바른 자세교정만이 가능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댓글 0
평소 생활하면서 우리가 가장 빈번하게 겪는 질환은 아마 두통일 것이다. 이중 긴장성 두통은 뒷골과 뒷목이 뻣뻣하고 띠를 두른 것처럼 아파오는 것이다. 긴장성 두통을 전문적으로 10년 넘게 치료해온 카이로스포(chirospor.co.kr) 바른자세척추센타 김창규 원장의 소견에 의하면 두통의 70퍼센트 이상은 긴장성 두통이며 이 긴장성 두통의 원인은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되면 머리가 앞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뒷목의 근육과 어깨 근육, 등쪽의 근육이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야 되는데 이 때 뒷목 근육이 시작되는 후두골 부위에 물리적으로 가장 무리가 가게 되고 이곳이 긴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옆에서 보았을 때 귀, 어깨 중심선, 고관절 중심선이 일직선상에 있는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머리가 어깨선 보다 앞으로 치우쳐져 있는 사람은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형이나, 역C자형 곡선으로 바뀌어 뒷목 근육도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고무줄이 팽팽하게 늘어났을 때처럼 긴장이 유발되고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김창규 원장은 "긴장성 두통을 치료하려면 거북목처럼 앞으로 나온 고개와 구부정한 어깨와 등을 펴주고 목뼈의 곡선을 정상적인 C자로 만들어주는 자세교정치료를 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며 "약이나 주사요법은 긴장성 두통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긴장성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되도록 많이 숙이지 말고 평소 등을 구부정하게 하지 구부리지 말고 잠을 잘 때도 베개를 높게 베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수건을 목 싸이즈에 맞게 말거나 목베개를 목에만 받치고 뒷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고 자야한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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