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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9.05.06 23:11
체세포복제 배아연구 사실상 승인
조회 수 1520 추천 수 0 댓글 0
차병원의 연구는 승인,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미정으로 반발 거세 황우석 논문 핵심인물 박종혁 전 미즈메디병원 연구원, 차병원서 연구 논란 황우석 박사 논란 이후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사실상 허용됨에 따라 3년만에 연구가 재개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허용으로 그동안 침체돼 있던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과학계는 전망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29일 차병원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이 연구 제목 변경과 생명 윤리전문가 보강 등을 요청하는 선에서 조건부로 사실상 승인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에 대해서는 아직 승인을 보류하고 있어‘황우석 연구지원 국민운동본부’등 황 박사 지지팀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위원회는 연구 제목이 과도한 기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질병 이름을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차병원 연구의 기존 제목은 ‘파킨슨병, 뇌졸중, 척수손상, 당뇨병, 심근경색 및 근골격형성 이상에 대한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주의 확립’이었으나 위원회는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주 확립에 관한 연구’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를 확충해 생명윤리관련학회나 복지부 등의 추천을 받아 생명윤리전문가를 보강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어 연구기관과 복지부에 난자 최소 사용을 위해 동물실험을 병행하고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배아연구전문위원회가 사후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노재경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아직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순수한 기초연구”라며 “인간이 아직 해내지 못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승인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기회를 열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노위원장은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승인에 대한 질문에 노 위원장은 황우석 박사팀의 연구내용 때문에 불허한 것이 아니라며 책임자인 황우석 박사의 윤리적인 문제로 불허했다고 밝혀 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황우석 박사팀의 논문조작 사건에서 핵심인물로 떠올랐던 박종혁 전 미즈메디병원 연구원이 차병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박씨는‘황우석 박사팀의 연구논문 조작 사건’에서 핵심인물로 떠올랐으며 현재까지도 조작 주체가 누군지를 두고 황 박사와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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