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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9.05.25 23:40
중고생 3명 中 1명, “야동 봤어요” (펌)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0
우리나라 중고생 3명 중 1명은‘야한 동영상(일명 야동)’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학부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ㆍ고교생 중 최근 1년 새 성인용 영상물(비디오ㆍ영화ㆍDVD)을 본 적 있는 학생은 37.3%, 인터넷 음란사이트에 접속한 적이 있는 학생은 35.9%로 집계됐다. 휴대전화에서 성인용 콘텐츠(만화ㆍ소설ㆍ사진ㆍ동영상 등)를 본 경우는 7.7%, 폰팅이나 성매매 유도형 전화를 이용했다는 학생도 4.8%로 조사됐다. 성인용 영상물을 처음 접한 시기는 중학교 1학년이 가장 많았고, 야동을 가장 많이 본 장소는 집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온라인 사행성 게임과 19세 미만 이용불가 게임을 해봤다는 응답이 각각 37.0%, 44.1%에 달했다. 한편 교육부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에서 음란물이나 성인용 사행성 게임을 접할 수 없도록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보급 홈페이지(www.greeninet.or.kr)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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