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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11.04 17:33
[스포츠] '라이온 킹' 이동국, 20골로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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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30,전북)이 199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27 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에 오른 데 이어 개인적으로도 첫 정규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CBS노컬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동국은 1일 경남과 K-리그 최종 30라운드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전북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0-1로 앞선 전반 34분 장기인 발리슛을, 42분에는 최태욱의 패스를 받아 연속 골을 터뜨렸다. 전북이 창단 15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함과 동시에 이동국 역시 199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득점왕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1983년 출범한 한국 프로축구에서 한 시즌 20골 이상 넣고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1989년 조긍연(포항·20골)과 1994년 윤상철(LG·21골), 2003년 김도훈(성남·28골) 등 셋뿐이다. 토종 골잡이로는 2006년 우성용에 이어 3년 만에 득점왕 자리를 용병에게서 탈환했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면서 자존심이 크게 상해 축구를 그만둘 생각에 방황을 하기도 했던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서 성남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13경기 2골에 그치며 재계약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해트트릭을 두 차례나 기록하며 불같은 득점 행진을 보였던 이동국은 지난 8월 2년여 만에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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