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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9.11.18 00:25
[영화] 시크릿,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 휘잡을 전망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댓글 0
2007년 전국적으로 2백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흥행에 성공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시크릿>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로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 특유의 흥미로운 설정과 빠르게 전개되는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작품. <시크릿>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추격자>의 이성제 촬영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 <타짜> <범죄의 재구성> 신민경 편집기사의 긴장감 넘치는 감각이 더해지는 등 ‘스릴러 드림팀’과 손잡고 완성한 작품이다. 시크릿>은 끔찍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하고 사건 은폐에 목숨을 건 형사가 쉴 새 없이 드러나는 숨겨진 진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담당 형사면서 아내를 위해 증거를 없애고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는 형사 차승원과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형사의 아내 송윤아, 그리고 살해 당한 조직 넘버 투의 복수를 위해 직접 범인 사냥에 나서는 악명 높은 조직 보스 류승룡은 <시크릿>의 가장 중요한 세 캐릭터다. 포스터, 강렬한 카피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에 시선 집중! 차승원 “정말… 당신이 죽였어?” 송윤아 “정말… 내가 죽였다고 생각해?” 류승룡 “절대… 나보다 빨리 잡으면 안돼!” 형사지만 용의자인 아내를 숨겨야 하는 차승원과 조직 보스면서 범인 사냥에 나선 류승룡 캐릭터의 뒤바뀐 역할 대비는 극에 불꽃 튀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캐릭터 포스터(사진) 역시 이들 세 사람의 강렬한 캐릭터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흥미진진한 설정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앞세운 스릴러 영화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컬러를 사용해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형사와 용의자인 아내, 그리고 그들의 목을 죄어오는 조직 보스의 캐릭터를 표현한 것.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블랙 컬러 포스터 위를 수놓은 강렬한 주홍빛의 카피다. “정말… 당신이 죽였어?”라는 카피와 긴장감 넘치는 차승원의 표정은 형사와 남편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그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형사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갖고 있는 송윤아의 “정말…내가 죽였다고 생각해?”라는 카피는 그날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류승룡의 카피 “절대… 나보다 빨리 잡으면 안돼!”는 경찰보다 먼저 범인을 잡겠다는 조직 보스의 집요함을 섬뜩하게 전달한다. 강렬한 카피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점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시크릿>은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과 흥미진진한 설정으로 스릴러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살인 흔적을 은폐하라! 첫 스릴러 주연 차승원, 형사로 전격 변신! <시크릿>을 통해 형사로 전격 변신한 차승원에게서는 스릴러의 주연다운 강렬한 눈빛과 긴장감, 남성다운 카리스마가 물씬 풍긴다. <시크릿>에서 차승원이 맡은 역할은 중부서 강력계 소속 형사. 끔찍한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흔적들이 아내의 것임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지만, 본능적으로 그녀의 살인 증거들을 은폐하고 목격자를 빼돌려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혈의 누>,<박수칠 때 떠나라>,<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거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입증 받은 차승원이 형사로 일대 변신을 시도하기에는 더 없이 완벽한 조건이었다. 평소에도 스릴러 영화를 무척 좋아하고 즐겨보기에 스스로도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장르’라고 느낀다는 차승원은 첫 스릴러 도전인 <시크릿> 촬영장에서 매번 세심한 디테일까지 완벽을 기하는 프로정신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릴러 <시크릿>은 ‘눈빛부터 달라진’ 형사 차승원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단아한 송윤아는 더 이상 없다! 비밀을 감춘 살인용의자로 파격 변신! <시크릿>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용의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송윤아가 맡은 ‘지연’은 아름다운 외모와 차분한 성격으로 강력반 형사인 남편 성열(차승원)을 내조해온 완벽한 아내다. 하지만 그녀가 옷에 핏자국을 묻힌 채 집에 돌아온 날 밤, 악명 높은 조직 2인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인생에 일대 파란이 불어 닥친다. 남편인 차승원이 살인 현장에서 그녀의 흔적을 발견하고 목숨을 걸고 사건 은폐에 나서지만, 남편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가진 그녀는 끝까지 침묵을 지키며 그를 혼란에 빠뜨리게 된다. <시크릿>은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온 송윤아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평소 ‘변신’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던 그녀가 <시크릿>에 합류하면서 비밀을 감춘 ‘살인용의자’로 완벽하게 변신했기 때문이다. 차승원, 류승룡, 김인권, 박원상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스릴러의 히로인으로 변신한 <시크릿>의 송윤아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무서운 윤아씨’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연기파 류승룡, ‘시크릿’서 광기 넘치는 악역으로 대변신 스릴러 영화 <시크릿>의 류승룡이 전대미문의 강렬한 악역 캐릭터를 선보인다. <7급 공무원>에서 강지환의 국정원 상사로 출연해 많은 웃음을 선물했던 류승룡의 코믹한 모습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시크릿>의 류승룡은 놀라움으로 다가간다. 류승룡이 맡은 역할은 살해 당한 친동생이자 조직 넘버 투의 복수를 위해 직접 범인 사냥에 나서는 악명 높은 조직 보스 ‘재칼’. 아내 송윤아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려는 형사 차승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신의 조직원들을 총동원해 차승원과 송윤아를 궁지로 몰아넣는 ‘재칼’ 류승룡의 엄청난 에너지와 카리스마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재칼이 분노에 휩싸여 포효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촬영장에는 스탭들마저 얼어 붙을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매 작품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거쳐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한 류승룡은 “<시크릿>은 지금까지의 출연작 중 가장 많이 고민하고 준비한 작품”이라 밝힌다. 오랜 연극배우 ,영화배우를 거쳐 드라마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시크릿>의 ‘재칼’ 역을 소화하기 위해 미세한 목소리의 톤부터 작은 제스쳐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형사지만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차승원과 조직의 보스면서 범인을 잡으려 하는 류승룡의 뒤바뀐 역할대비와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은 <시크릿>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되었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승룡은 이번 작품 <시크릿>을 통해 관객들의 뇌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강렬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영상 ‘스릴러 드림팀’과 연기파 캐스트가 만났다! 의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시크릿>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다.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에 이어 <시크릿>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로 돌아온 윤재구 감독은 “<세븐 데이즈>와 달리 여러 캐릭터가 복합적으로 얽히는 다층적인 스릴러”라고 <시크릿>을 설명한다. “여러 등장인물이 한 가지씩 패를 숨기고 있고, 그 패들이 모두 맞춰질 때 영화의 마지막 시크릿이 드러난다”는 것. 다음 사건을 예측할 수 없고,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결말을 상상할 수 없는 <시크릿>의 이런 특징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형사지만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차승원과 범죄자면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류승룡의 뒤바뀐 역할대비와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은 짧은 예고편이지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살인용의자로 변신해 차가운 매력을 선보이는 송윤아와, 김인권, 박원상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점 역시 <시크릿>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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