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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09.12.09 01:17
[내고장] 전북대, 태양광 분야 국제연구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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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지원 분야 중 하나인 ‘태양광분야 국제교류 및 유망 국외 연구소 유치사업’(국제협력)에 전북대학교 태양에너지연구센터가 3 일 선정됐다. 이 연구 센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si)계 태양전지 소재 및 소자분야 국제협력연구센터인 가칭 ‘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for Si-Solarcell(ICCSS)’의 설치 및 운영을 최종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총 18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2011년까지 태양광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설치·운영될 국제협력연구센터는 호남권 선도산업인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리콘계 소재 및 소자 분야의 세계적 연구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SE(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 스웨덴 웁살라대학 (Uppsala University), 노르웨이 NTNU(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 일본의 AIST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 태양광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갖춘 연구기관들과 국제협력 및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실리콘(si)계 및 태양광 반응을 이용한 전지인 CIGS계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 있어 호남권 대학과 기업 등에 연구 개발과 성능평가 및 표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이상권 교수는 “태양광 분야 국제교류 및 유망 국외 연구소 유치를 통해 전북대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수/학생의 국제 교류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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