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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01.13 01:58
[문화] 우리 국민 글로벌 관광에티켓 수준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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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스스로의 해외 여행 관광에티켓 수준을 보통 정도로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나타나는 행동으로 판단한 관광에티켓 수준은 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여행객들 보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관광에티켓에 관하여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여 해외여행객과 업계 종사자간 인식차이에 유의하면서 전반적인 에티켓 수준을 제고하는 것이 향후과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내국인 해외여행객 1,000명과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항공사, 여행사) 200명 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및 김해 공항 입국장, 항공사, 여행사에서 항공기, 공항, 숙박, 식당, 관광지, 쇼핑센터, 길거리, 화장실 등에서의 관광에티켓 분양의 글로벌 관광에티켓 실태 설문조사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편 개선이 필요한 관광에티켓 항목은 해외여행객과 여행업계 종사자 모두 “공공장소/기내/객실 등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지적하였으며, “방문국의 현지인을 무시하는 행위”, “방문국의 문화/예절 등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도 대비 관광에티켓 수준이 개선되고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해외여행객의 54.6%, 업계 종사자의 51.5%가 “이전보다 좋아졌다”라고 답변하여, 우리 국민들의 에티켓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우리나라 국민의 친절도를 평가한 해외 기관의 평가 점수는 더 짠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3월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포럼)이 세계 1백33개국의 ‘관광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관광 친밀도(외국인에 대한 국민 환대 태도, 관광 개방성)는 1백15위로 한참 뒤처진다. 같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관광 경쟁력을 31위로 평가한 데 비해 관광 친밀도는 훨씬 낮은 순위다. 또 국가와 도시브랜드 지수 평가기관으로 유명한 안홀트-GMI는 2006년 시민들의 친절도 등 도시가 주는 편안함을 고려한 도시브랜드 지수에서 서울을 조사 대상 60개 도시 중 최하위권인 53위로 매겼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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