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경제
2010.03.16 23:37
[경제] 2월 수출 30.5% 증가,무역수지 흑자는 20.8억불 기록
조회 수 1698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2월의 수출입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20.8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16 일 최종 발표되었다. 1월에 저조했던 선박 수출이 증가하고 승용차, 반도체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원유 등의 수입 감소로 지난달 적자에서 한달만에 흑자로 반전한 것이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동남아 수출이 급증하면서 30.5% 증가한 331.4억달러,수입은 경기회복에 따른 자신감에 힘입어 37.5% 증가한 310.6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 1월 감소했던 선박을 비롯, 반도체, 액정디바이스, 가전제품, 석유제품, 승용차 등 주력품목들이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15.4%가 감소해 다소 부진한 면을 보였다. 수출의 경우 품목별로 보면 전체 수출 비중의 84.6%를 차지하고 있는 중화학제품, 7.6%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 제품 등 원료 및 연료, 6.8%에 이르는 경공업 제품,그리고 식료·직접소비재(비중 1.0%) 등 모든 품목들의 수출이 증가했다. 증가율이 높은 품목으로는 반도체(112.6%),자동차부품(85.0), 액정디바이스(59.8%), TV(51.2%)·냉장고(77.3%)를 비롯한 가전제품(38.8%)과 승용차(32.8%), 선박(15.1%)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3.1%)을 비롯, 홍콩(24.9%), 대만(84.3%), 싱가폴(2.1%) 등 동남아 수출(38.1%)이 크게 증가하는 개도국에서 35.6%가 증가했다. 선진국의 경우는 일본(28.8%), 미국(24.4%)에서 큰 폭의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남부유럽 재정위기속에서 EU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8%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10.3% 감소했다. 수입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기계류 등 자본재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도입액 증가로 전년동월대비로는 77.4억달러(37.5%) 증가하였으나 1월에 비해서는 원유 도입물량 등 감소로 1.3%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전체 수입의 60.5%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재가 42.8% 증가했고, 28.3%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재는 27.1%, 그리고 11.2%를 차지하고 있는 자본재는 30.9%가 증가했다. 특히,원자재의 경우 유가상승 등으로 원유가 포함된 에너지류가 27.4%, 석유제품(나프타·방카C油·등유 등)이 102.8% 증가하면서 상승폭을 견인했다. 원유의 경우 수입물량이 12.4% 감소하였으나, 원유의 평균도입단가가 79.5% 상승하여 수입액은 57.0%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체 수입 비중의 40.9%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45.2%), EU(41.9%), 일본(31.2%) 등 선진국에서 31.7%, 59.1%의 비중을 두고 있는 중동(50.7%), 중국(31.6%), 홍콩(30.5%), 동남아(27.8%) 등 개도국에서 41.8% 가 증가했다. 전체적인 무역 수지는 선진국인 미국, EU가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일본은 1월보다도 적자폭이 늘며 전체 수지는 39.9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동남아,중남미에서 60.7억달러 흑자 를 기록해 20.8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