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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0.04.28 03:32
[연예] 비욘세, '욕설 적힌 티셔츠, 가슴노출 등 팬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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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지역 행사에 남편과 공연을 선보인 팝스타 비욘세(29)가 욕설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미국 연예 매체 콘택트뮤직닷컴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첼라 지역에서 열린 연례 뮤직페스티벌에서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가 공연을 하는 중에 깜짝 출연해 제이지와 '영 포레버(Young Forever)'를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또다른 놀라움은 이날 비욘세가 입었던 하얀 티셔츠위에는 'Punk Ass Motherf**ker' 'Never mind the B**locks' 등 여러 종류의 욕설이 적혀 있었다. 한편, 25일에는 미국 하와이 해변에서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가족과 함께 휴식 중이던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비록 의도적은 아니었지만 깜짝 가슴을 노출시켜 세 번째 놀라움을 주었다. 어린 조카가 모래로 비욘세의 온몸을 덮어주는 사이 그가 일어나면서 수영복이 벌어져 발생한 사고였다. 파파라치는 물론 해변에서 노닐던 사람들도 이를 목격해 비욘세 얼굴이 빨개진 판에 남편 제이Z까지 사진을 찍어대며 웃기만 했다고.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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