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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0.05.11 23:44
[정치] 친박계 좌장 김무성 ‘원내대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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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의 좌장이었던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경선조차도 없이 마침내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꿈’을 이뤘다. 2006년 두 번의 경선 패배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표의‘진압’으로‘한나라당 반장’의 야심을 접어야 했던 그였다. 하지만 이번에는‘경선’이 아닌‘추대’라는 파격적인 방식에 의해 원내대표직으로 직행하게 됐다. 그에게는 이만 한 영광도 없지만 뒤집어보면 당헌·규에도 없는 이런 변칙은 현 여권의 위기상황을 그대로 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향후배(포항)인 친이 직계 이병석 의원을 주저앉히고 김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게끔했다는 것이 정치권의 정설이어서 한나라당과 이 대통령의 현재 위기상황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천안함 사태로 국정운영의 엔진이 점점 꺼져가는 것을 되살리기 위한 친박의 협력 내지는 ‘용인’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먼저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여권의 최대 과제인 개헌을 염두에 둔 원 포인트 인사라는 평가도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원내대표 추대 좌절을 겪으면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불만을 사석에서 자주 토로했고, 올해 2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찬성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박 전 대표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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