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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0.05.12 02:11
[사회] 한국 청소년과 학령인구 갈수록 감소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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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총인구 중 청소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세이상 24세이하 청소년은 ‘공부’와 ‘직업’문제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절반 이상이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총인구 중 청소년(9세이상 24세이하)의 비중은 21.1%이며, 1978년(36.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48,87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0.3% 증가한 반면, 청소년 인구는 10,288천명으로 오히려 0.9% 감소했다. 특히, 2010년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학령인구(6세부터 21세이하)는 9,901천명으로 천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향후로도 계속 줄어들어, 2030년은 6,163천명으로 12,604천명이었던 1970년 이후 6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최근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증가하여 2005년의 6,121명에 비해 2009년에는 24,745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이 중 초등학생이 83.4%를 차지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는 대부분 영세하여 '기초교과 지도 (27.8%)'와 '교육비?급식비 지원(25.5%)'을 가장 절실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결혼관은 매우 개방적 15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2002년에는 '공부와 외모'였으나, 2008년은 '공부와 직업'이며, 2002년에는 부모와 고민을 상담하는 비중이 11.9% 였으나, 2008년에는 21.9%로 크게 높아졌다. 이들 청소년의 56.0%는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고', 66.2%가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여 동거 및 국제결혼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나라 성인들의 경우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30대 는 54.1% ,40대가 36.8%, 50대는 28.7%에 이어 60대 이상은 23.7%로 나타났으며,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0대가 64.5% , 40대는 53.9%, 50대가 46.0%에 이어 60대 이상 은 42.2%로 나타났다. 청소년들, 대학교육비와 결혼비용은 부모 부담 청소년의 98.4%가 대학교육비를, 86.7%가 결혼준비 비용을 부모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15세 이상 24세이하 재학생 10명 중 5명은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대학이상 교육을 받기를 원했다. 2009년 대학을 졸업한 학생 중 취업자의 비율은 67.4%이며, 전문대학의 경우 취업률은 200년 79.4%에서 2009년 85.7%로 계속 증가중이다. 청소년 사망 원인 1 위는 자살 2008년 15~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순위는 '자살'이며 다음은‘교통사고’,‘악성신생물(암)’ 순으로 나타났으며, 8.9%가 지난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한 적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14세 이하의 경우는 ‘악성신생물(암)’과 ‘운수사고*’로 가장 많이 사망했다. 청소년들이 자살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15~19세는 '성적', 20~24세는 '직장'문제였다. 2008년 15~24세 청소년의 10명 중 6.4명이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며,특히 15세부터 19세까지 고등학생인 경우는 68.8% 가 학교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중고등학생은 부모와 갈등이 있거나(23.3%), 성적에 대한 부담감 등 학교가 싫을 경우(19.4%) 가장 많이 가출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급우나 또래로부터 폭행, 금품갈취, 집단 따돌림 등의 폭력피해를 당한 중?고등학생은 7.0%로 밝혀졌다. 2008년 중고등학생의 37.3%가 '성인용 영화, DVD 등의 영상물'을 보았고, 35.9%가 '음란사이트(19세 미만 이용불가 사이트)에 접속'한 경험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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