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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0.06.02 02:40
[사회] 이 시대 성공 아이콘, '국내 안철수, 국외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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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성공 아이콘,'국내 안철수,국외 스티브 잡스’ 우리 나라 직장인들,현재 직장과 업무에 만족할 때가 높은 연봉보다 성공적인 직장생활로 평가 우리 나라 직장인들은 이 시대 성공 아이콘 1위로 국내에서는 안철수(안철수 연구소 대표), 국외에서는 스티브 잡스(애플 최고경영자)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최근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20~30대 직장인 절반 이상은 디지털 인맥이 있으며 이 중 61.5%는 실제로 디지털인맥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이 생각하는 성공’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이 시대의 성공 아이콘으로 국내 인물로는 안철수(31.1%)를, 해외 인물로는 스티브 잡스(23.1%)를 꼽았다. 이 외 응답자들이 꼽은 국내 성공 아이콘은 김연아(17.2%), 이건희(15%), 반기문(13.9%) 순이었으며, 해외 성공 아이콘으로는 오프라 윈프리(21.2%), 빌 케이츠 (20.9%) ,워렌 버핏(9.4%) ,버락 오바마 (8.8%)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 성공적 만족위해 자기계발 철저히 한편, 이번 조사에서 높은 연봉보다는 자신의 업무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더 큰 기준으로 여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스스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현재 직장과 업무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때(39.9%) △훌륭한 퍼포먼스로 사내에서 인정을 받을 때(22.8%) △동료와 후배들 사이에서 리더가 되었을 때(19%) △연봉이 올랐을 때(14.7%)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별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들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1위 업무와 관련된 기술 습득(24.5%), 2위 어학공부(18.2%)를 꼽았다. 특히,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들은 건강관리(35.1%), 인맥관리(18.9%)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업무와 관련된 기술 습득(41.0%), 어학공부(23.0%)를 꼽아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남녀간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 관리에 대해서는 사회적 네트워크 관리(46.6%)를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평생 학습을 통한 지적 개발 관리(26.8%) △업무스트레스와 긴장감 조절을 통한 정신적 자기 관리(19.3%)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응답자 중 30대 남성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업무스트레스와 긴장감 조절을 통한 정신적 자기관리(33.9%), △운동과 식단조절 등을 통한 신체적 자기 관리(19.6%)를 가장 많이 답한 반면, 30대 여성 응답자들은 사회적 네트워크 관리(56.3%), 평생 학습을 통한 지적 개발 관리(21.9%)를 가장 중요하다고 답해 성별간 차이를 보였다. 20~30대 직장인들 56.8%, 디지털인맥 구축 한편,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의 문조사 결과에서는 20~30대 직장인들의 56.8%가 디지털인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인맥이란 학연·지연 등으로 알게된 아날로그 인맥과 달리 직급·나이에 관계없이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맺어진 인맥을 말한다. 1인 당 디지털인맥 수는 평균 20.2명으로 집계됐다. 아날로그인맥은 평균 42.9명으로 디지털인맥 수는 이에 절반 수준이지만 SNS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20~30대 직장인 61.5%는 실제로 디지털인맥을 통해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을 받은 유형(복수응답)은 ‘얻기 어려운 정보를 쉽게 얻었다’가 56.9%로 가장 많았으며 ‘이·전직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도 20.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제품홍보·마케팅 등 업무와 관련된 도움을 받았다’는 19.3%, ‘행사·이벤트 등에 초청되었다’ 17.5%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디지털인맥의 장점(복수응답)으로는 ‘직급·나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가 59.0%로 1위를 차지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매일 대화할 수 있어서’와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는 각각 39.9%, 39.0%, ‘금전·비용에 대한 부담감 없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어서’는 32.9% 이었다. 반면, 디지털인맥의 단점(복수응답)은 59.6%가 ‘친분관계가 가볍고 깊지 않아서’를 꼽았다. ‘익명성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는 40.7%, ‘중독성이 있어 자꾸 빠져들어서’ 14.0%, ‘시공간 제약이 없어 업무시간에 방해되기 때문에’는 11.7% 이었다. <사진:통계로 보는 Datanews 전제>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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