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이어 새 영화 ‘퀸 오브 더 나일, 클레오파트라(Queen of the Nile, Cleopatra)’캐스팅 0순위로 나란히 지목받고 있다.
지난 1963년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이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는 엄청난 스케일의 서사 대작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팬들을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명작이다.
또 졸리의 상대인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역으로는 졸리의 실제 연인 브래드 피트를 점찍어뒀다고 덧붙였다.
영화 관계자들은 “졸리와 피트야말로 현대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이다”라면서 두 사람의 캐스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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