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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0.08.04 02:42
[정치] 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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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미니 총선’으로 불렸던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3 대 5’로 패하면서 심각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내 비주류는 물론 박지원 원내대표 등 중립적인 인사들로부터까지‘지도부 책임론’을 제기받은 정세균 대표가 결국 2일 사퇴하면서‘임시지도부'를 체계를 택했다. 이와함께 비주류 일각에서는 정 대표에 대해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대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정 대표는 당권 경쟁에 뛰어들더라도 이들의 집중포화를 견뎌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진작부터 변화와 쇄신을 주장해 온 이들 비주류 주자들은 “‘영포(영일·포항)게이트’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파문 등 여당의 악재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민주당이 참패한 것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변화 의지를 보이지 못한 민주당의 무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의 ‘정세균 대표 등 주류 때리기’는 이번 전대로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명한 야당론’, ‘적극적인 야권연대론’을 내걸고 진보 색채 강화를 주장해 온 정동영·천정배 의원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과 노선 면에서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높이면서 보다 강력한 대여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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