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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0.08.10 20:44
[건강] 아스피린 등 진통제,‘간 손상, 청력 손상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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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등 진통제,‘간 손상, 청력 손상 까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비처방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과량 복용을 경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세트아미노펜의 심각한 간 손상 위험과 NSAIDs의 위장출혈 위험을 경고한 것에 따른 것. 식약청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허가 용량보다 다량 복용하거나 여러가지 진통제를 섞어 먹거나, 음주 후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약을 먹을 경우 간 손상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또 NSAIDs의 경우 출혈위험을 높이는 혈액응고 억제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성분과 함께 복용할 경우 위장출혈 위험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부작용 논란은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및 기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남성들이‘청력’을 잃어버릴 위험이 크다고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서 50세 이하와 50~59세 연령의 규칙적으로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남성들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청력이 손상 받을 위험이 33% 가량 높고, 반면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부프로펜등 비스테로이드성진통소염제의 경우에는 50세 이하와 50~59세, 60세 이상의 규칙적인 복용자들이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청력이 손상될 위험이 각각 61%, 32%,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이레놀의 경우에는 50세 이하, 50~59세, 60세 이상 규칙적으로 타이레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청력을 잃어 버릴 위험이 각각 99%, 38%,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관계자는 “만성적으로 진통소염제 특히 아스피린, 타이레놀, 이부프로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청력을 잃어버릴 위험이 크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unkindfish@mdtoday.co.kr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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