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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0.11.10 22:09
[문화] 대학생 5명 중 1명은 악플 경험,'악플 사회 영향 커'
조회 수 3722 추천 수 0 댓글 0
대학생 5명중 1명은 인터넷상에서 악성댓글(이하 악플)을 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포탈 알바이 대학생 9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대학생 20.8%가 악플을 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악플을 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이 넘는 56.8%는 ‘내 의견,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악플을 달았다고 했다. 이어 악플을 단 경험자들은 ‘인터넷 공간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17.8%)’,‘재미 삼아, 혹은 스트레스 해소(12.4%)’,‘악플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9.7%)’라는 이유를 들었다. 기타 의견으로 ‘악플이 달릴만한 행동을 해서’,‘미운 연예인이 질투 나서’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악플을 단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수가 ‘인터넷 공간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48.3%)’ 악플을 달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재미 삼아, 혹은 스트레스 해소(32.3%)’, ‘악플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13.0%)’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악플을 단 경험자들이 1위로 꼽았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는 4.1%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들은 악플이‘사회에 영향을 미친다(98.9%)’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면서 악플 대처방안으로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 규정 도입(35.3%)’과 ‘댓글 신고, 댓글 금지 등 자체 정화 기능 강화(30.2%)’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어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필요(20.3%)’,‘누리꾼 스스로에게 맡겨야 한다(7.8%)’,‘인터넷 이용교육 실시(5.1%)’라는 의견이 나타났다. 한편, 재영한인사회에서는 지난 수 년간 재영 한인이 운영하는 한 싸이트를 통해 특정인(들)에게 악의적인 악플을 단 일부 한인들이 한국 경찰에 고발조치되어 수 명이 자신도 모른 상태에서 기소중지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발생, 이에는 무심코 한 마디 악플을 단 유학생들이 포함되어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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