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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11.23 22:14
[영화] 괴물 같은 영화, '초능력자'
조회 수 7038 추천 수 0 댓글 0
이 티저 포스터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강동원과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고수의 강렬한 눈빛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빨려 들어갈 듯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초능력자의 눈빛을 거부하듯 강렬하고 순수한 표정으로 분노를 내뿜고 있는 고수의 모습은 2010년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대결 <초능력자>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두 사람이 마치 서로를 향해 던지는 듯한,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라는 카피 역시 이들이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괴물 같은 영화, '초능력자' <초능력자>는‘괴물 같은 영화’, ‘기발한 발상에 압도적 비주얼’ 등의 찬사를 받으며 개봉, 첫 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이다. 강동원-고수의 동반 출연과 헐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11월 24일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초능력자>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 강동원, 고수의 만남,‘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상황 설정, 촉망 받는 신인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초능력자>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이는 강동원과 클래식한 외모, 진지한 자세로 사랑 받아왔던 고수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또한 헐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초능력자’ 소설 발간, 소설도 영화만큼 인기폭발 소설 <초능력자>도 발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초판 물량이 품절되고, 서점으로부터의 추가 주문이 쇄도하는 등 영화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소설 <초능력자>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미공개 스틸 등을 포함하고 있어 극장에서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장뿐 아니라 서점도 점령한 <초능력자>의 폭발적인 인기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영화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초능력자(강동원)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고수)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 <초능력자>의 마지막 촬영 장면은 도심 속을 헤치며 서로를 추격하던 두 주인공이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드디어 마주치게 되는 장면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이었다. 구름으로 뒤덮인 드라마틱한 하늘과 고층에서 바라 본 서울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대결로 현장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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