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1년 예산만 800억달러(약 90조원)를 쓰는 미국 정보기관들이 튀니지 시민혁명으로 촉발된 이집트 시위 사태와 아랍권의 동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했다고 비난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을 인용한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기관들은 튀니지 정부가 붕괴된 이후에야 이 사태가 이집트 등 중동의 다른 국가들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기 시작하는 등 상황 판단에 허점을 드러냈으며, 미국의 대응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집트에서 시위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정부는 일관성이 없이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남발하고 오락가락하는 입장을 보였다. 사태 초기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가 시위가 격화되자 ‘이집트 국민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입장을 바꾸었다. 또 무바라크 이후 체제로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이양을 말하다가 대통령 자리에서 즉각 퇴진할 것을 촉구하는 등 수시로 입장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유력 인사들도 유독 이집트 사태에 대해서만은 자기 주장을 펴지 못하고 유대인 로비단체의 눈치를 살피며 좌고우면하고 있다.

한편,이집트가 시위 14일째를 맞고 있는 7일 이집트 군부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와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한 서울신문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무바라크의 푸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바라크에 충성해온 모하메드 탄타위 이집트 국방장관과 다른 군부 지도자들의 협조를 받으면서 무바라크를 퇴진시킨 후 이들 군부 엘리트 중심의 권력 이양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이집트 군사 전문가인 로버트 스프링보그 미국 해군대학원(NPS) 교수의 말을 인용, “이집트 군부가 반정부 시위대의 분노를 군사정권이 아닌 무바라크 개인에게 향하도록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는 군부를 나라의 구원자로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부는 스스로 권력 승계를 진행할 것이고 서방 국가들도 군부가 이집트 정치, 경제, 사회 등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군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6
20791 연예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멜로드라마로 관심 고조 file 2011.02.09 3000
20790 연예 [드라마] ‘드림하이’, 환상호흡 ‘우유커플’에 시청률 상승! file 2011.02.09 3064
20789 기업 삼성전자, 유럽 ISE서 초슬림 베젤 LFD 출시 file 2011.02.09 3800
20788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5.5억불 규모 해외 물산업 BOO분야 첫 진출 2011.02.09 3597
20787 기업 두산중공업, 1억2400만 달러 규모 해수담수화 설비 수주 file 2011.02.09 4686
20786 기업 LG전자, 세계최대 72인치 풀LED TV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file 2011.02.09 3377
20785 기업 현대重, 세계 최대 해양설비 운반선 수주 file 2011.02.09 3674
20784 국제 美 혼혈인종 급증에 인종경계가 무너져 file 2011.02.09 4964
20783 국제 日, 국가 부채가 전체 자산를 넘어섰다 2011.02.09 3134
» 국제 美정보기관‘중동 오판’에 美 우왕좌왕 대응 2011.02.09 2867
20781 국제 달러에 도전한 위안, 기축통화 향해 대장정 file 2011.02.09 2795
20780 국제 ‘Next China’인도 기업가 수,남한 인구 4500만과 같아 file 2011.02.09 3765
20779 경제 한국 가계부채 증가로 부실 위험 상승 전망 file 2011.02.09 5685
20778 경제 한국 증시 시가총액 1조919억달러로 세계 17위 file 2011.02.09 3641
20777 경제 외환보유액 3천억달러 육박, 사상 최대 file 2011.02.09 2768
20776 경제 지난 1월 수출 449억불, 월간 사상최대 실적 기록 file 2011.02.09 4123
20775 경제 1월 물가 전년 같은 달보다 4.1% 상승 file 2011.02.09 3178
20774 건강 여드름 악화, 인스턴트 식품이 주원인 2011.02.07 3781
20773 건강 한국 남성의 암 발병률 1 위, 위암 file 2011.02.07 5253
20772 건강 허리디스크,증상과 단계별 치료는 개인에 따라 달라 file 2011.02.07 341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8 1259 1260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