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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1.03.07 03:21
리한나 vs. 시애라 ‘트위터 전쟁에 팬들 빈축’
조회 수 4987 추천 수 0 댓글 0
흑인 여가수들로 미모가 출중한 데다가 과거에 크리스 브라운과 교제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가수 리한나(22)와 시애라(25)가 트위터 유치한 대결을 벌여 팬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먼저, 지난 25일 밤 조안 리버스의 ‘패션 폴리스’ TV리포트에서 시애라가 리한나에 대해 험담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언쟁이 불붙었다. 시애라는 먼저 인터뷰에서 “최근 한 파티에서 리한나를 만났었다”면서 “하지만 그녀는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조안 리버스가 “그 싸가지!”하고 맞장구를 쳤다. 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리한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애라 미안해, 내가 너에게 팁을 안줘서 삐쳤구나?”라는 모욕적인 글을 남겼다. 이에 질세라 시애라도 “무대 위에서든 밖에서든 나와 마주치지 않는 게 좋을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리한나는 곧바로 “널 불러주는 무대가 있다면 말이겠지? 행운을 빌게”라고 쏘아붙였다. 두 스타의 트위터 전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유치하다”, “성숙하지 못한 행동에 팬들은 실망을 금치 못할뿐”이라고 두 사람을 나무랐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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