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02-정치 2 사진.jpg 


4·27 재·보선에서 야권연대가 난항을 겪는 경남 김해을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사이의 감정 싸움이 날로 격화되면서 기싸움 차원을 넘는 파열음이 서로를 자극하는 모양새로 비난을 받고 있다.
김해을 후보단일화 협상이 겉돌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를 그 원인으로 지목, 공격하고 나서면서 유대표가 야권 내에서 코너에 몰리고 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대권 예비주자인 유 대표가 향후 대권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좌우할 4.27 재보선을 앞두고 김해을 선거에서 승리, 이번에 원내에 진입해야 내년 대권 경쟁의 구도를 결정할 차기 총선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민주당과 참여당은 야권연대 협상에서 시민단체의 중재안인 '국민참여 경선(현장투표 경선) 50% + 여론조사 경선 50%'안을 놓고 벼랑끝 대치를 해왔다. 문제는 현장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 추출 방식을 두고 '무작위 추출'(민주당)과 '인구비례를 감안한 추출'(참여당) 방식이 계속 맞서면서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유 대표도 연일 "민주당이 강자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 "시간을 끌고 단일화를 어렵게 만드는 건 민주당"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유 대표는 MBC 라디오에 출연,민주당이 (텃밭인)순천에서 후보를 안내는 것에 대해 "별로 의미가 없다. 한나라당 후보도 없는데 무엇 때문에 야권연대를 하냐"고 반문하면서 "야권이 힘을 합치는 것은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한나라당을 상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또 "자기 몫을 차지하고 그에 맞는 정치적인 역할을 해야지 다른 야당들을 전부 눌러서 축출하고 배제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말했다. 야권연대의 전체 틀에서 이뤄진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을 폄훼했다.
민주당은  야권 연대를 위해 '통 큰 양보'를 하면서 이번에 순천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야권 단일후보로는 민주노동당 김선동 예비후보가 유력하다.
지도부 입장과 달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2명만 중도 사퇴했을 뿐 6명은 선거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이들은 탈당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유 대표는 이어 "참여당은 (경선에서) 지더라도 명예롭게 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요청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유독 김해에만 다른 데서는 안 하는 동원경선을 주장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그는 전날도 "저희의 큰 잘못은 강자의 횡포에 굴종하지 않은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전형적인 분열주의", "떴다방 정치"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등 유 대표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 쏟아졌다.최인기 의원은 "이런 얘기까지 오가는데 지도부는 뭐한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비공개로 전환된 의총에서는 감정섞인 말들이 이어졌다. 이낙연 사무총장은 "'유시민 일파'가 휘젓고 다녀서 (김해 쪽) 당원들이 위축돼 있다"고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철 의원은 "(유시민을) 매장해야 한다"고 나섰고, 정범구 의원도 "(국민참여당은) 정치적 '떴다방'이다. 자고 나면 스며드는 연탄가스다"라며 독설을 쏟아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가 단일화 싸움에서 특유의 논리로 연일 민주당 등을 비판하면 할수록 민주당은 물론 진보정당 등에서도 이른바 `유시민 비토론'이 강해지면서 외연 확대가 절실한 그의 향후 대권 행보에 불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결국 양당간 감정의 골로 남아 향후 야권통합, 대선 및 총선의 통합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야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21139 기업 아시아 첫 고객, 마일리지 두 배 적립 file 2011.04.11 3193
21138 기업 STX조선해양, 에틸렌 운반선 3척 추가 수주 2011.04.11 2781
» 정치 4.27 재보선 앞두고 야권 단합 '유시민이 걸림돌' file 2011.04.05 3310
21136 정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한나라당 대혼란 file 2011.04.05 2994
21135 국제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해외주식 펀드 성과 호조 file 2011.04.05 3289
21134 국제 東일본 대지진,글로벌 생산네트워크에 큰 충격 예상 file 2011.04.05 3829
21133 국제 149개국이 참가한 국제재생에너지 기구 탄생 file 2011.04.05 2970
21132 건강 커피 한잔이 ‘긍정지수’를 높힌다 file 2011.04.05 3010
21131 건강 하루 종일 뻐끔뻐끔,그녀의 별명은 ‘슬픈 하품’ file 2011.04.05 3882
21130 건강 탈모질환, 진료환자의 절반이 ‘20~30대’ file 2011.04.05 4646
21129 정치 이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정치적 계산 안해” 2011.04.05 3411
21128 정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한나라당 대혼란 file 2011.04.05 3248
21127 연예 아이유, 그동안 말하지 못한 이야기 file 2011.04.04 2983
21126 연예 가창돌‘벨라’ 디지털 싱글‘Don’t Let Go’로 데뷔 file 2011.04.04 3306
21125 연예 유재석-김혜수, 자기관리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file 2011.04.04 3526
21124 문화 국민의 절반 ‘전자학습 이용자’ file 2011.04.04 3201
21123 문화 해외 신문사·잡지사에서 한류스타 사진 요청 증가 file 2011.04.04 3461
21122 문화 ‘한류 스타의 거리’ 충무로 일대 조성 확정 2011.04.04 2834
21121 문화 유럽에서도 문화 동영상, 전통 문양 콘텐츠 저장 가능 2011.04.04 2936
21120 연예 [해외] 라이언 레이놀즈 “산드라 블록에 호감” 고백 file 2011.04.04 46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