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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1.05.06 04:26
원전 사고 25년 지난 체르노빌,방사능 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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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전폭발사고 후 25년이 지났지만, 당시 방출된 방사성 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는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 방사성물질의 오염의 독성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 3월 방사성 물질 오염지역으로 알려진 체르노빌 인근 키이프스카(Kyivska), 리브넨스카(Rivnenska), 지토미르스카(Zhytomyrska) 등 3개주의 10개 지역 114개 식품표본으로 방사성물질 오염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결과 드로즈딘시의 우유에서 세슘137이 최대 우크라이나 성인기준 6.5배에 달하는 665Bq/L가 검출되고, 나로디치 지역의 말린 버섯에서는 성인허용기준치의 115배에 달하는 288,000Bq/kg의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정부도 이번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에 대한 대비를 임기응변으로 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한국 환경운동연합은 " 특히 대기, 해수, 토양, 식품 등에 방사성물질의 오염 경로 및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이것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축적되는 양과 위험성 등에 대한 조사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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