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과 하이디 클룸,자신들의 쇼 흥행위해 누드 공개

 힐튼과 하이디 클룸,자신들의 쇼 흥행위해 누드 공개 

'할리우드의 말썽녀' 패리스 힐튼(31)과 가수 실과 결혼해 4명의 아이까지 둔 올해 38세의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이 자신들의 쇼프로 흥행을 위해 벗어 제꼈다.
힐튼은 일상생활을 숨김없이 보여줘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자신의 리얼리티쇼 첫 날 '막장'을 보여줬다.
힐튼호텔의 상속녀이자 억만장자인 힐튼은 2일 방영된 리얼리티쇼 'The World According To Paris' 프로에서 베벌리 힐스의 저택 집안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전라의 목욕장면까지 공개했으나,당초 기대와는 달리 시청률은 40만9천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수 실과 결혼해 4명의 아이까지 둔 올해 38세의 클룸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의 프로모션 화보를 위해 누드 촬영을 마다하지 않았다.
편성책임자 낸시 두벅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하이디가 벗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이제 모델로서가 아니라 엄마로, 아내로, 그리고 제작자로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컨템퍼러리 우먼’의 상징이 됐다”고 극찬했다.
한편 클룸은 할리우드에서 알몸내조로도 정평이 나있다.
최근에는 가수 남편인 실의 새 싱글곡 '시크릿(Secret)'에 누드모델로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