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글로벌 판매 200만대 돌파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전 세계에서 1분에 15대씩 팔리면서 글로벌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15일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2만2천대, 1분당 15.4대를 판매한 것으로 과거 LED TV가 200만대 판매 돌파까지 8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빠른 판매 속도로 ‘스마트TV=삼성’이라는 절대공식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지역별 판매실적에서도 고른 판매 실적을 보였는데 특히 세계 최대의 TV 시장인 북미에서만 73만대를 판매하며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고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 시장 중심의 유럽 지역이 71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 스마트TV의 이와 같은 판매 호조는 업계 최다를 자랑하는 다양한 스마트TV 제품 라인업과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맞춤형 UI,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 풍부한 콘텐츠 등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스마트TV는 간편한 맞춤형 UI(User Interface)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팁,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 허브’는 스마트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사용자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스마트TV 앱스토어인 ‘삼성 앱스 TV’를 통해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총 600여개의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교육, 영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빠른 속도로 추가되고 있어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