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TV, 獨서 풀HD 화질 인증
LG전자 시네마 3D TV 가 세계적 권위의 규격인증 기관인 독일 전기기술자 협회(VDE: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 e.V.)로부터 3D 화질에 대한 풀HD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LG 시네마 3D TV는 이번 인증으로 3D모드에서의 풀HD 화질 지원 여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고해상도의 풀HD 화질을 완벽하게 지원하면서도 눈과 안경이 편안한 유일한 차세대 3D TV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LG 시네마 3D TV는 차세대 3D 기술의 상징으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 기술을 적용,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각각 수평의 홀수, 짝수 540줄을 동시에 보여줘 최종적으로 양쪽 눈에 1,080줄의 풀HD 해상도의 영상을 보여준다.
기존 풀HD 셔터안경방식은 수평 1,080줄의 영상을 한번은 왼쪽 눈에 한번은 오른쪽 눈에 번갈아 보여주기를 반복해 뇌에서 양안에 입력된 영상의 잔상을 겹쳐서 인식,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깜박임(Flicker)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점이 FPR방식과는 다르다.
이번 인증에 앞서 시네마 3D TV는 세계 유수의 안전규격 인증기관과 제품 리뷰 전문지들로부터 눈이 편안하면서도 최상의 3D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거듭 평가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시네마 3D TV는 유럽 최고의 규격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land)’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 현상이 없는(Flicker free)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또, 지난 2월 중국 전자제품 표준기술원은 LG 시네마 3D TV가 수직 및 수평 해상도 모두 풀HD(1080p) TV 표준 규격 충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6월 미국 최고의 소비자 전문 잡지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3D TV를 비교평가, 시네마 3D TV를 최고점을 줘 1위로 평가하며 “더 밝고 화면 겹침 현상이 덜하고, 가벼운 3D 안경으로 다른 제품보다 더 나은 3D 영상을 구현한다”고 호평했다.
또, 지난달 20일 네덜란드 광고 심의 기구인 ACA는 2D와 3D 모드에서 풀 HD 화질을 구현한다는 시네마 3D TV CF가 소비자를 호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1080p의 해상도를 구현함을 인정,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변경훈LG전자 HE해외마케팅 담당(부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시네마 3D TV가 눈에 가장 편안하면서도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유일한 3D TV임을 입증했다”며 “고객들이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격적인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계 3D TV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LG 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