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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1.07.27 23:28
2011년 문학계는 ‘여성작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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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문학계는 ‘여성작가’의 해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작가가 김애란(사진 오른쪽)과 정유정(사진 왼쪽)으로 미래의 한국 문학을 대표할 여성작가로 주목 받으며 이들의 작품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 세계문학상 수상작가 정유정의 신작 <7년의 밤>이 상반기를 수놓았다면, 하반기는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이 책임질 기세다.
<7년의 밤>(은행나무)도 3월 출간 이후 3주 만에 종합 10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소설 5위, 종합 20위권에 자리하며 지금까지 13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두근두근 내 인생>도 이미 5만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인터파크도서의 구매 고객 분석에 따르면 <7년의 밤>은 구매자의 74%, <두근두근 내 인생>은 구매자의 무려 8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정유정 작가는 오랜 집필 기간이 말해 주듯 치밀한 사전 조사를 통한 생생한 리얼리티와 압도적인 서사가 독자들을 몰입하게 하며, 김애란 작가는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인생과 아픔을 특유의 생기발랄한 문장과 반짝이는 통찰로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며 두 작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굳이 전문가들의 평론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인터파크도서 서평 코너에 있는 일반 독자들의 수많은 진솔한 서평은 작품의 인기 요인을 공감하게 해 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의 독자 ‘연꽃폴라리스’님은 “억지로 웃음 코드를 담은 것도 아닌데 몰입해서 진지하게 읽다가 나도 모르게 미소도 짓고, 살짝 웃기도 했다. 자칫 진지하고 슬프기만한 분위기로 끌고 갔다면 그냥 그런 슬픈 이야기로 식상할 수도 있었겠지만 담백하고 소박하고 진지한 느낌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화를 이뤄서 참 좋았던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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