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홍준표 대표,당정청 관계와 친서민정당 이미지 호평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과의 갈등은 향후 당의 진로까지 흔들수 있어


출범 한 달을 맞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잦은 돌출사건을 일으키면서도 당이 선도하는 당,정,청 관계 추진과 친서민정당 이미지 강화면에서는 좋은 평가을 받고 있다.
홍 대표의 한 달간 행보 중 우선 '한나라당은 청와대 호루라기 부대'라는 당의 자조적인 분위기를 바꿨다. 이명박 대통령과도 수시로 협의하고 법무장관 인사 등에서 청와대 사전 상의를 받는 등 “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공감대가 커졌다.
‘민생예산 당정협의회’면에서는 아예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당이 친서민 예산용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우리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공모를 제안해 일단 정책 이슈 선점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홍 대표는 ‘대기업’ 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착취’라고 답하는 등 반시장주의적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으며 취재기자 폭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황우여 원내대표 체제와 충돌하는 그의 독주와 돌출성 발언에 대한 우려도 크다. “계파 활동하면 공천을 안 주겠다”는 취임초 ‘일갈’은 친박(친박근혜)계의 경계심을 자극했고 곧 당으로 컴백할 'MB의 황태자'이재오 장관에게도 불편한 심기를 제공했다.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과 사사건건 대립





819-정치 3 ekn 사진.jpg





특히,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새 지도부가 출범한 후 사사건건 충돌했던 홍 대표와 유 최고위원은 인사문제와 복지, 정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고 일요시사 등 국내 언론들이 지적하고 있다.


홍 대표와 유 최고위원은 지난 7월 5일 새 지도부 출범 첫날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홍 대표는 현충원 참배 전 최고위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계파 해체를 결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길이다. 국민들이 보기에도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계파 활동을 하면 공천을 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유 최고위원은 “동의할 수 없다”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또한, 홍 대표는 사무총장 인선 과정에서 자기 사람을 고집해 유 최고위원의 강한 반발이 있자, “당 대표가 사무총장도 마음대로 임명하지 못하면 그건 대표가 아니라 허수아비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유 최고위원도 격양된 목소리로 “다른 자리도 아니고 공천을 다루는 자리를 어떻게 대표 혼자서 결정하겠다는 거냐”고 받아치는 등 당직 인선을 둘러싼 불협화음도 치열했다. 


우리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문제를 두고도 홍 대표는 국민공모주 형식의 매각을 주장했으나, 유 최고위원은 정치권이 매각방식을 권고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반대했다. 


또한,전월세 상한제, 대부업체 최고이자율 30% 상한 등 이른바 홍준표식 친서민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해서도 유 최고위원은 “전·월세 상한제는 공급 축소를 야기하므로 단기 폭등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30%까지 낮출 경우 대부업체에서 대출받는 서민층의 경우에 뒷골목에서 불법사채업자에게서 자금을 조달하게 돼 더 큰 어려움에 몰리게 된다”며 “이자율 강제 인하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맞섰다.


복지 정책 확대 정책에서도 홍 대표가 “일본 민주당이 복지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 사과했다”며 “국가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퍼주기식 공약은 국가재정의 파탄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하자마자, 유 최고위원은  “재정을 개혁하고 감세를 중단해 마련된 재원으로 복지 민생에 투입하자는 것과 일본 민주당의 사례를 놓고 비교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홍 대표가 지난달 2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을 제외하고 충청 인사 두 명만을 천거한 데 대해 당내 친박계의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유 최고위원과 갈등도 최고조에 달했다.


유 최고위원은 “지난 2004년 박근혜 대표 당시부터 당이 호남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얼마나 보여 왔느냐. 그런데 그걸 한 방에 날려버리면 어떡하느냐”며 “인선을 철회하고 합리적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된 지 이제 갓 한 달이 지났지만, 두 사람이 사사건건 충돌하며 파열음을 빚고 있어 향후 당의 진로가 어떻게 형성될 지 정치권은 재미와 함께 관심을 쏟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1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67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2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4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2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88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38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2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49
22004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엑슨모빌로부터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file 2011.08.10 4172
22003 기업 삼성 스마트TV, 네덜란드 소비자연맹 선정 ‘베스트 TV’ 어워드 석권 file 2011.08.10 3929
22002 기업 기아차 모닝, 독일 경차 평가 연이은 호평 file 2011.08.10 4119
22001 여성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는 여성운전자 많아 file 2011.08.10 5224
22000 여성 40대,50대 여성 고용률, 20대 남녀 모두 추월했다 file 2011.08.10 8839
21999 여성 중년 여성 '손이 저리는 것은 수근관 증후군 가능' 2011.08.10 7505
21998 국제 美 최강국의 '굴욕' ,국가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file 2011.08.10 4449
21997 국제 美 3대 패권(달러,군사력,국가 브랜드), 70년만에 몰락 file 2011.08.10 3929
21996 국제 미국과 영국, 동해대신 일본해 단독 표기 제출 file 2011.08.10 3222
21995 국제 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file 2011.08.10 3879
21994 국제 시리아‘대국민학살극’,사우디 등 아랍권도 등 돌려 2011.08.10 3496
21993 문화 유튜브, 2011 상반기 동영상도 한류열풍 반영 file 2011.08.10 5739
21992 문화 문화부, 유교문화 연수 교재 개발 보급 file 2011.08.10 4140
21991 문화 고국에 오셨다면 경북 안동 고택에서 하룻밤 묵어가세요 file 2011.08.10 4639
21990 사회 고령화에 따른 노동시장 3S 현상으로 경제적 파장 예상 file 2011.08.10 7355
21989 사회 한국방송사상 첫 장애인 앵커 탄생 file 2011.08.10 4265
21988 사회 서울시민 지출,'20대 교양오락, 40대 교육, 60대 의료' file 2011.08.10 7111
21987 사회 노인 10명중 1 명 치매,국가가 책임진다! file 2011.08.10 5399
21986 사회 애플·구글 위치정보 수집’ 한국, 세계 첫 제재 2011.08.10 3182
» 정치 홍준표 대표,당정청 관계와 친서민정당 이미지 호평 file 2011.08.10 326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7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