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건강
2011.09.20 00:53
내장지방 범인은 과식과 잘못된 생활습관
조회 수 3907 추천 수 0 댓글 0
내장지방 범인은 과식과 잘못된 생활습관
내장지방은 현대인의 평범한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과식과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쌓이게 된다. 휴일에도 외출하지 않고 종일 집에서 누워 쉬려고 한다. 이런 생활의 반복은 내장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과식과 운동 부족이 계속되면 에너지량의 수지결산 결과는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체지방, 특히 쉽게 쌓이는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또한 지방이 분해될 때의 산물인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 등으로 포도당 및 인슐린 대사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연결하고 있는 장간막(그물막)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한다. 흔히 지방이라고 하면 내장지방이 아닌 피하지방, 즉 엉덩이나 허벅지 등의 피부 아래층에 존재하는 지방을 생각하지만, 내장지방 역시 비만의 한 유형이다. 내장지방은 일반적으로 피하지방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여겨진다. 인슐린 저항 등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엉덩이나 허벅지에 지방이 붙는 피하지방과는 달리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당뇨병, 심장병 뿐 아니라 고혈압의 합병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모인 상태를 가리키는‘대사증후군(내장지방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는 내장지방형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고혈당 등 네 가지다. 그 중 내장지방형 비만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내장지방형 비만을 포함해 세 가지 이상 위험인자가 있을 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걸릴 확률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가 하나인 사람은 약 5배, 두 개인 사람은 약 10배, 3~4개인 사람은 무려 31배가 높다고 한다. 조사 결과에서 이들 위험인자는 상태가 아주 가벼운 경우가 많았다. 중년이 넘으면 질병 한두 가지 정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위험인자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중대한 질환을 초래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며, 그 중심에 내장지방이 있다 촉진해 에너지를 원활하게 소비하기 위해 필요한 아침식사를 거르면 오전 내내 배가 고파 낮에 폭식하게 된다. 게다가 밤늦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와 연소가 진행되지 않아 지방 축적이 빨라진다. 내장지방량을 줄이려면 식사의 질과 양뿐 아니라 하루 세 끼를 언제 먹을 것인지 생각한다. 아침식사는 반드시 오전 9시 전까지 섭취한다. 아침은 밤에 자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부교감 신경이 계속 우위에 있으며, 몸은 아직 잠들어 있는 상태다. 비만예방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에너지 섭취량의 분배 비중은 아침 3, 점심 4, 저녁 3이다. 그러나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에너지의 대부분을 저녁식사에서 얻는다. 게다가 최근엔 저녁 10시나 11시쯤 야식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 결과 아침에 식욕이 없는 악순환에 빠진다. 저녁식사는 되도록 8시 이전에 먹는다. 빨리 걷기야말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며,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빨리 걷기의 효과를 실감하려면 적어도 3개월, 가능하면 6개월에서 1년은 꾸준히 한다. 초보자는 하루 20~30분씩 조금 숨이 거칠어지는 정도의 속도면 충분하다. 1주일에 적어도 3번 정도 빨리 걸으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된다. 수용성 식이섬유 10g은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것. 이는 각각 찰옥수수 1개나, 키위 5개, 천도복숭아 7개, 미역국 2그릇에 들어있는 양이다. 이와 함께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2~4번, 30분 정도 운동할 경우에는 7.4%까지 내장지방이 감소했다.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며 “이는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섭취하면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먹는 양을 적게 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